세르비아 특급 Joker 니콜라 요키치가 3년 연속 정규리그 MVP에 도전한다. 요키치는 지난 2년 간 정규리그에서 가장 압도적인 활약을 펼치면서 2년 연속 정규리그 MVP를 수상했다. 특히나 작년의 경우 처음 MVP를 탄 시즌보다 평균 득점 및 리바운드가 더 상승했으며, 야투율 또한 60%에 육박하는 수치까지 끌어올리면서 효율을 극대화했다. 또한 선수효율성지수를 나타내는 PER(Player Efficiency Rating) 부문에서 32.8을 기록하면서 괴수 윌트 체임벌린(32.1)을 제치고 단일 시즌 역대 1위의 수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요키치의 활약이 더욱 돋보이는 것은 그가 지금 껏 NBA의 트렌드와는 다른 유형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요키치는 2014년 드래프트 2라운드 전체 41순위로 지명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