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L 21-22시즌 서울 SK의 통합 우승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다가오는 오프시즌 FA 시장에서 역대급 매물들이 쏟아져 나온다. KBL은 5월 11일 올해 여름 FA 자격을 취득한 선수 총 46명을 공시했다. 이번 FA 시장에서는 MVP 출신 선수만 4명이 나오는 등 각 팀의 주축 선수들이 대거 시장에 나오면서 역대급 FA 시장이 될 것이라는 평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이번 오프시즌 주요 FA 명단은 아래와 같다. (직전 연봉) 원주 DB : 박찬희(2억 1천만원), 허웅(3억 3천만원) 서울 SK : 김선형(5억 2천만원) 고양 오리온 : 이승현(6억원) 전주 KCC : 이정현(4억원), 정창영(1억 9천만원) 안양 KGC : 양희종(2억원), 전성현(2억 8천만원) 부산 KT : 김현민(1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