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동부 컨퍼런스 브루클린 네츠와 카이리 어빙의 입장이 완전히 뒤바꼈다. 올시즌 시작 전 브루클린 어빙의 거취에 대해 많은 고민을 가졌다. 어빙의 실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으나 경기 외적으로 각종 기행(?)을 일삼으면서 팀 케미스트리에 방해가 되는 논란을 야기해왔다. 대표적으로 반유대주의 홍보 및 코로나 백신 미접종, 무단 이탈, 정치적 이슈 야기, 지구 평평설 등 수 많은 기행(?)들을 야기해왔다. 이런 부분으로 19-20시즌 브루클린에 합류한 이래 정규시즌 226경기 중 무려 123경기에 결장하면서 팀 전력에 큰 보탬이 되지 못한 채 샐러리만 낭비했다. 이에 이번 오프시즌 FA 자격을 얻은 어빙은 브루클린과의 맥스 계약을 원했으나 브루클린 측에서 거절하면서 어쩔 수 없이 선수옵션을 활용하여 잔류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