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대표팀이 레바논과의 최종예선 2차전에서 신승을 거두면서 간신히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레바논과의 2차전에서 한국은 전후반 시종일관 상대를 밀어붙였으나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면서 고전했으나 후반 14분 교체로 들어온 권창훈이 황희찬이 내준 컷백을 왼발로 마무리하면서 1대0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홈에서 이라크, 레바논과 2연전을 거둔 한국은 1승 1무를 기록하면서 소정의 성과를 거두게 됐습니다. 이번 레바논 전의 승리로 약간의 여유를 얻게된 한국이지만 월드컵 본선으로 향하는 험난한 관문은 지금부터 시작될 전망입니다. 우선 한국이 이번 홈에서 상대한 이라크와 레바논은 각각 4포트, 6포트에 해당되는 하위권 팀들이었습니다. 앞으로 상대할 이란은 오히려 한국이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에 놓여있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