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손가락 2

[A대표팀]초미의 관심사로 모아진 이강인의 발탁 여부..대표팀과 이강인 모두를 위해서 발탁해서는 안된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태국과의 홈&어웨이 일정이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구 대표팀 소집을 앞두고 이강인에 대한 발탁이 초미의 관심사로 모아지고 있다. 축구 대표팀은 오는 3월 21일과 3월 26일 태국과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3~4차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지난 1~2차전에서 싱가포르와 중국을 각각 5대0, 3대0 대승을 거둔 가운데 C조에서 가장 강력한 적수로 불리는 태국을 상대로 연승을 거둬 다음 라운드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지으려고 한다. 이러한 가운데 한국 축구의 현재이자 미래로 불리는 이강인의 발탁을 두고 설왕설래가 오가고 있다. 이러한 원인은 모두 지난 2023 아시안컵에서 선수단 내부의 다툼에서 비롯됐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끈 2023 아시안컵에서 한국..

축구 2024.03.07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황금세대와 최악의 케미스트리

한국 축구가 지난 2023 아시안컵 4강에서 요르단에게 패배한 이후 여러가지 이슈에 시달리면서 풍비박산 나고 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지휘 아래 아시안컵 우승 트로피를 노린 한국 축구는 역사상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멤버를 갖췄다고 평가받았다. 그야말로 황금세대를 구축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실상 조별리그부터 기대와는 전혀 다른 경기력을 선보이더니 한국보다 2~3수 아래로 평가받는 요르단에게 0대2 치욕적인 완패를 당하면서 대회를 마감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책임으로 대한축구협회(이상 KFA)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을 주제로 한 전력강화위원회가 펼쳐질 와중에 큰 논란에 될만한 사건이 터졌다. 바로 선수단 내 다툼이다. 현재까지 나온 소식에 따르면 요르단 전을 하루 앞두고 손흥민을 필두로 한..

축구 2024.0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