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최고의 득점머신 케빈 듀란트가 플레이오프에서 부진을 거듭하면서 소속팀 브루클린 네츠가 벼랑 끝에 몰리게 됐다. 올시즌 플레이 인 토너먼트를 통해서 7번 시드로 올라온 브루클린은 보스턴 셀틱스와 맞붙게 된 동부 컨퍼런스 플레이오프 1라운드 무대에 자신감을 보였다. 올시즌 시즌 중반 연패에 빠지면서 추락을 거듭했지만 결과적으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안착했으며, 플레이오프 무대 특성상 슈퍼스타들의 활약상이 더욱 중요해지기 때문이다. 슈퍼스타 듀오의 무게감을 따져 보았을 때 브루클린의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 듀오가 보스턴의 제이슨 테이텀, 제일런 브라운 듀오보다 더 무게감이 있다는 것이 객관적인 평가다. 또한 브루클린은 작년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보스턴과 격돌하여 4승 1패로 무난하게 1라운드 무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