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의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가 축구 역사상 GOAT(Greatest of all Time)에 한 발자국 앞으로 다가섰다. 메시는 12월 14일(한국시간 기준) 카타르 월드컵 크로아티아와의 4강 경기에서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면서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서 메시는 지난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이후 커리어 두번째로 월드컵 결승 고지에 밟게 됐다. 올해 만 35세의 나이로 베테랑의 접어든 메시는 이번 카타르 월드컵이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이라 공표하고 출격했다. 그동안 쌓아온 수 많은 커리어 중 유일하게 월드컵 트로피가 없는 가운데 만약 메시가 월드컵 트로피를 들어올린다면 그동안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로 뽑히는 펠레와 마라도나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그 누구보다 이번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