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Big 3 2

[NBA]레이커스 왕조의 몰락을 가져온 웨스트브룩과 베테랑 영입

올시즌 시즌 개막 전 가장 큰 기대를 받은 LA 레이커스 충격적인 시즌 말로를 맞이했다. 레이커스는 올시즌 개막 전 워싱턴 위저즈에서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하면서 르브론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러셀 웨스트브룩으로 이어지는 빅 3를 구축했다. 이들은 개막 전 브루클린의 케빈 듀란트-카이리 어빙- 제임스 하든과 맞먹을 정도의 위력을 지녔다고 평가 받으면서 지난 19-20 시즌에 이어 다시 파이널 챔피언에 등극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됐다. 그러나 뚜껑을 열어보니 기대치가 폭락하면서 실망감이 배가 되기 시작했다. 우선 웨스트브룩의 경우 리그에서 가장 대표적인 온볼 플레이어인데 이미 르브론 제임스라는 온볼 플레이어가 있어 본인의 리듬을 좀처럼 찾지 못했다. 그리고 앤서니 데이비스의 경우 계속해서 부상으로 빠지면..

농구 2022.07.20

[NBA]LAL의 올시즌은 러셀 웨스트브룩 하기 나름?

LA레이커스가 올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진행한 가운데 다수의 전문가들은 레이커스의 올시즌 성적이 러셀 웨스트브룩에게 달렸다고 말하고 있다. 금일 개막하는 NBA에서 오프시즌 최고의 화두로 떠오른 팀이 있으니 바로 전통의 명가 LA레이커스다. 19-20시즌 10년 만에 파이널 우승을 거두면서 NBA의 패권을 차지했다. 그리고 큰 기대감 속에 맞이한 20-21시즌 기대와 달리 팀의 코어인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가 차례로 부상을 당하면서 서부컨퍼런스 7위에 머물렀고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당해 시즌 파이널 준우승팀 피닉스 선즈에게 무릎을 꿇으면서 조기에 시즌을 마감했다. 그리고 올시즌 레이커스는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그리고 테일런 홀튼-터커를 제외하고는 선수단을 완전히 탈바..

농구 2021.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