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의 특급 공격수 다윈 누네즈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누네즈는 올시즌을 앞두고 리버풀에 합류했다. 수년간 팀의 공격을 책임졌던 사디오 마네의 대체자로서 무려 1억 유로(약 1,350억원)의 거액을 투자할 정도로 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리버풀에 합류한 이후 프리시즌 RB 라이프치히와의 경기에서 홀로 4골을 기록하면서 폭발력을 과시하더니 커뮤니티쉴드와 개막전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면서 기대치를 충족하는 듯했다. 그러나 이후 치른 크리스탈 팰리스 전에서 퇴장을 당하면서 3경기를 결장하더니 이후 치른 모든 대회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누네즈의 부진과 맞물려 그의 소속팀 리버풀 또한 리그 7경기에서 단 2승 만을 기록하면서 9위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리버풀 입장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