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권창훈이 친정팀 수원 삼성으로 전격 복귀했습니다. 2021년 5월 26일(한국시간) 수원 삼성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활약한 권창훈의 영입을 발표했습니다. 수원 삼성 유스 매탄고 출신으로 2013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데뷔를 한 권창훈은 2015년 도합 42경기 동안 11골을 기록하면서 기량을 만개한 이후 2017년 프랑스 1부 리그 디종 FCO로 이적하면서 유럽으로 진출했습니다. 프랑스 리그에서 권창훈은 2017-2018시즌 도합 36경기 동안 11골 4도움의 맹활약을 기록하면서 약체로 평가받던 소속팀을 11위까지 올려놓으면서 자신의 재능을 전 유럽에 알렸습니다. 이후 디종에서 1시즌을 더 보낸 후에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