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강원 FC의 부진이 좀처럼 떨쳐지지 않는 가운데 양현준만큼이나 김대원의 부진이 뼈아프게 느껴지고 있다. 현재 강원은 리그 15라운드를 치른 가운데 2승 5무 8패 승점 11점을 기록하면서 최하위 수원 삼성(승점 8점)에 승점 3점 앞선 11위에 머물고 있다. 이렇듯 현재까지 강원의 부진이 이어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공격력이다. 현재 강원은 15경기 동안 단 7득점 만을 기록하면서 경기당 0.5득점이 채 되지 않는 빈약한 공격력을 보여주고 있다. 최하위 수원 삼성의 경우 14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모습을 볼 때 강원의 공격력 부재는 매우 심각한 요인으로 느껴진다. 이렇듯 강원이 빈약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에이스 김대원의 부진이다. 지난 2021년 강원에 처음 합류한 김대원은 첫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