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52

[EPL]만약 케인이 올여름 떠난다면 토트넘의 최전방은 누가 차지할 것인가?

올여름 토트넘 핫스퍼의 최대 화두는 단연 해리 케인의 거취다. 최근 세계 축구계는 최전방 공격자원들의 씨가 마르면서 너나할거 없이 최전방 공격수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타팀들과 달리 지난 수년간 최전방 공격자원에 대한 고민을 덜은 구단이 있으니 바로 토트넘이며, 그 이유는 바로 해리 케인의 존재 덕이다. 케인은 지난 수년간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 맹활약하면서 세계에서 손꼽히는 스트라이커로 이름을 날렸다. 지난 14-15시즌 본격적으로 주전으로 활약한 이후 지난 9년 간 매 시즌 20득점 이상 및 25개 이상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면서 세계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케인의 이러한 활약에도 불구하고 단 한 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하면서 이적설이 불거졌고, 이번 여름..

축구 2023.08.02

안 좋은 의미로 1년 만에 격세지감을 느끼게 된 사디오 마네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활약 중인 아프리카를 대표하는 스타 사디오 마네가 1년 만에 격세지감을 느끼게 됐다. 마네는 지난 수년간 유럽에서 활약하면서 아프리카를 넘어 세계 축구계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특히나 리버풀 시절에는 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FA컵, 리그컵 등 들어 올릴 수 있는 모든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또한 개인수상 내역에서도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PFA 올해의 팀, UEFA 올해의 팀, 아프리카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 2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했다. 리버풀 시절의 이러한 마네의 활약에 많은 빅클럽들이 군침을 흘렸고, 지난 2022년 여름 바이에른 뮌헨에 입성하게 됐다. 그러나 뮌헨 입성 이후 탄탄대로를 걸을 것으로 예상한 마네의 행보는 예상과 달랐다. 마네는 지난 시즌 뮌..

축구 2023.07.27

[오피셜]제임스 메디슨 손케와 만난다!..토트넘 핫스퍼 합류 확정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토트넘 핫스퍼가 손케 듀오의 뒤를 받칠 정상급 플레이메이커 영입을 확정지었다. 토트넘 구단은 6월 29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제임스 메디슨과 계약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메디슨의 계약기간은 2028년까지 총 5년이며, 이적료는 약 4,000만 파운드(약 663억원)에 추가 옵션 조항이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메디슨은 자타가 공인하는 현존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플레이메이커 중 한 명이다. 2013년 코벤트리 시티에서 데뷔한 메디슨은 스코틀랜트 에버딘과 잉글랜드 챔피언십 노리치 시티를 거쳐 2018년 프리미어리그 레스터 시티에 합류했다. 이후 메디슨은 매년 꾸준히 향상되는 기량을 선보이면서 제이미 바디와 함께 노리치 공격의 핵심으..

축구 2023.06.29

포스테코글루는 마의 2년을 버틸 수 있을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또다시 새로운 감독을 선임했다. 토트넘 구단은 6월 6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셀틱 FC의 감독을 역임하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새롭게 부임시켰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토트넘과 4년 계약을 맺었으며, 7월 1일부터 팀을 이끌 전망이다. 토트넘은 현재 감독들의 무덤이라 불릴 정도로 많은 감독들이 바뀌고 있는데 이번 감독 선임으로 약 11년 간 10번째 감독(감독대행 포함)을 맞이하게 됐다. 이번 감독 선임에도 율리안 나켈스만, 아르네 슬롯과 같은 감독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모두 토트넘 감독직을 거절하면서 선임을 하는데 애를 먹었다. 이는 토트넘 최근 감독들의 재임기간과 연관이 있는데 근 11년 간 2년 이상 감독직을 역임한 감독이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축구 2023.06.17

[라리가]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넘버원 타겟은 해리 케인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 영입에 촉각을 곤두서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역대 최다인 35회 우승 별들의 무대로 뽑히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인 14회 우승을 거두는 등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다. 그리고 레알의 수많은 우승 속에는 시대 별로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울 곤잘레스, 우고 산체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등이 함께했다. 그런데 올시즌이 끝난 현재 14년 간 팀을 지탱하는 벤제마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면서 공백기를 맞이하게 됐다. 마르코 아센시오, 에당 아자르, 마리아노 디아스 등의 선수들도 모두 팀을 떠나게 된 현재 1군 공격수 중에는 비니시우와 호드리구가 유일한 상황이다. ..

축구 2023.06.11

부진해도 공격포인트 20개 달성한 손흥민...역대 아시아 유일 선수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시즌 마지막 경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손흥민은 5월 29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경기에서 영혼의 콤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팀의 4대1 대승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이날 리그 6호 도움을 기록하면서 올시즌 모든 대회 도합 49경기 동안 14득점 6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포인트 20개를 달성했다. 올시즌 초중반까지 긴 슬럼프에 빠지면서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들은 손흥민이지만 시즌 중후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7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은 물론 공격포인트 20개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사실 손흥민은 작년 시즌 아시아인 최초로 4대 빅리그(EPL, 라리가, ..

축구 2023.06.04

[EPL]해리 케인의 마음 속에도 어린아이가 외치고 있을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토트넘 핫스퍼의 해리 케인의 거취가 오리무중이다. 케인은 토트넘의 로컬 보이로서 프로 데뷔 이후 임대 생활을 제외하고는 줄곧 토트넘 한 구단에서만 몸을 담그고 있다. 14-15시즌 51경기 31득점 5도움을 기록하면서 재능을 드러낸 케인은 이후 매 시즌 최소 24득점을 기록하면서 토트넘은 물론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로 성장했다. 매 시즌 많은 득점을 올린 케인이었으나 그의 커리어 동안 이루지 못한 것이 있으니 바로 우승 트로피다. 케인은 2011년 프로 데뷔 이후 리그는 물론 각종 컵대회 포함 단 한 번도 트로피를 들어올리지 못했다. 리그와 챔피언스리그 그리고 컵대회에서 우승의 기회가 있었으나 번번히 무산되면서 2인자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국가대표팀..

축구 2023.06.03

[EPL]부진했다고 하지 않았나..? 10-10클럽 가입과 동시에 20득점 고지에 근접한 모하메드 살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모하메드 살라가 10-10클럽(10득점, 10도움 이상 동시 달성) 가입과 동시에 어느덧 리그 20득점 고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살라는 지난 5월 16일 레스터 시티와의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도움만 3개를 기록하는 도움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팀이 3대0으로 승리하는데 기여했다. 살라는 이날 도움으로 리그 36경기 동안 19득점 10도움을 기록하면서 부카요 사카에 이어 올시즈 두 번째로 리그 10-10클럽에 가입하게 됐다. 또한 살라는 어느덧 정상급 공격수의 표본인 리그 20득점 고지에 1득점 만을 남겨두고 있는 상황이다. 올시즌 초반 소속팀 리버풀이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그 원흉 중 한 명으로 지목된 살라였으나 최근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9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하는 ..

축구 2023.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