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150

[EPL]올 겨울 이적시장 태풍의 눈으로 떠오를 뉴캐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올 겨울 이적시장 태풍의 눈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지난 10월 8일(한국시간) EPL 사무국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구단의 인수를 확정 지었다고 발표했다. 이번 뉴캐슬 구단의 인수 금액은 약 3억 500만 파운드(약 4950억원)로 약 14년 만에 구단의 주인이 바뀌게 됐다. 뉴캐슬의 새 주인이 된 PIF는 사우디 아라비아 왕가의 소유로 추정 자신이 무려 3200억 파운드(약 519조 71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맨체스티 시티의 구단주로 있는 셰이크 만수르의 자산보다 약 14배가 넘는 자산으로 이러한 자본의 힘입어 다가오는 겨울 이적시장부터 거대한 전력 보강에 나설 전망이다. 현재 뉴캐슬은 리그 ..

축구 2021.12.28

[EPL]우승권 만큼 치열한 4위 경쟁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팀 별로 15~18경기를 치르면서 반환점을 돈 가운데 4위 자리르 두고 4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 선두 자리를 두고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 첼시가 3강 체제를 구축한 가운데 4위 자리를 두고 아스날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토트넘 핫스퍼가 물고 물리는 관계를 형성하고 있다. 현재 각 팀의 순위는 다음과 같다. 4위 : 아스날(18경기 10승 2무 6패 승점32점) 5위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17경기 8승 4무 5패 승점 28점) 6위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6경기 8승 3무 5패 승점 27점) 7위 : 토트넘 핫스퍼(15경기 8승 2무 5패 승점 26점) 승점만 놓고 봤을 때 현재 아스날이 가장 많은 승점을 획득하여 유리한 것으로 보이지만 5..

축구 2021.12.24

[EPL]약육강식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는 아스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이 올시즌 현재까지 강팀에겐 약하고 약팀에겐 강한 모습을 보이는 약육강식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현재까지 리그 14경기를 소화한 아스날은 7승 2무 5패(승점 23점)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리그 5위에 위치하고 있다. 시즌 초반 개막 이후 3연패를 당하면서 역대 최악의 시즌 출발을 보인 아스날이었으나 이후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면서 어느덧 챔피언스리그 진출 경쟁을 벌이는 순위 경쟁을 하는 위치에 올라왔다. 올시즌 아스날의 전적을 보면 특히나 눈에 띄는 요소가 있는데 강강약약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아스날은 올시즌 현재까지 리그 10위 이내의 팀들과의 경기에서 2승 1무 4패의 부진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리그 5위권 안에 위치한 팀들 중 아직까지 경기를..

축구 2021.12.05

[오피셜]맨유 솔샤르 감독 사실상 경질...캐릭 대행 체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결단을 내렸다. 2021년 11월 21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솔샤르 감독과의 계약해지 소식을 발표했다. 맨유 구단은 "솔샤르가 팀을 떠나게 됐으며, 이러한 결정을 한 것이 매우 유감이지만 지난 몇 주간의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그동안의 솔샤르의 노고를 가려서는 안 될 것이며, 앞으로도 그는 맨유의 가족으로서 올드 트래포드에서 환영받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서 지난 2018년 12월 전임 주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 이후 약 3년 간 감독직을 맡아온 솔샤르는 맨유 감독으로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 3년 간 솔샤르는 올시즌 영입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를 필두로 라파엘 바란, 제이든 산초, 브루노 페르난데스, 해리 맥과이어, 아론 완 ..

축구 2021.11.21

[오피셜]레전드 스티븐 제라드 EPL 복귀...아스톤 빌라 감독 부임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의 레전드 스티븐 제라드가 아스톤 빌라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EPL로 돌아왔다. 2021년 11월 11일(한국시간) 아스톤 빌라 구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의 감독인 스티븐 제라드를 감독으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제라드는 '빌라와 같이 풍부한 역사와 전통을 갖고 있는 팀을 맞게 되어 매우 자랑스럽다'라고 이야기하면서 빌라 감독직을 맡게 된 것에 대한 소감을 발표했다. 현재 빌라는 3승 1무 7패(승점 10점)의 성적으로 리그 16위에 위치하고 있으며, 최근 리그에서 5연패를 기록하면서 최악에 부진에 빠져있는 상황이다. 올시즌을 앞두고 에이스인 잭 그릴리쉬가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하긴 했으나, 에밀리아노 부엔디아, 대니 잉스, 레온 베일리 등 재능 있는 공격수들을 영입한 ..

축구 2021.11.11

[EPL]우승 청부사 콘테 토트넘에게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을까?

명장 안토니오 콘테가 위기의 토트넘을 구해내고 그토록 원하던 트로피를 안겨줄 수 있을지 그의 행보에 많은 기대가 쏠려있다. 토트넘은 올시즌을 앞두고 누누 산투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했지만 현재 리그 9위 및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조 3위에 머물면서 부진에 빠져 있는 상황이다. 이에 토트넘은 부임한지 4개월밖에 안된 누누를 과감하게 내치고 우승 청부사로 불리는 안토니오 콘테를 새로운 감독으로 선임한 상태다. 2006년 세리에B SS 아레초에서 감독 데뷔를 한 콘테는 이후 3개 구단의 감독직을 역임한 이후 2011년 세리에A 명문 유벤투스 감독에 부임하였다. 콘테는 유벤투스에 부임하자마자 직전 시즌 리그 7위에 머무는 등 승부조작 사태 이후 명가의 위용을 잃어버린 유벤투스에게 9년 만에 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

축구 2021.11.04

위기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호날두 없으면 어쩔 뻔 했나?

올시즌 많은 기대를 품고 시즌을 맞이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기대만큼의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올시즌 앞두고 컴백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맨유를 지탱하고 있다. 2021년 11월 3일(한국시간) 유럽 챔피언스리그 F조 4차전 아탈란타와 경기를 치른 맨유는 경기 내내 아탈란타에게 리드를 허용하는 골을 내주면서 끌려갔지만 호날두가 전 후반 각각 추가시간마다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2대2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했다. 올시즌 맨유가 치른 챔피언스리그 4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하는 등 챔피언스리그에서만 5득점을 기록한 호날두인 가운데 득점 분포도를 살펴보면 순도가 매우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호날두의 득점 분포도를 살펴보면 팀의 리드를 안겨주는 선제골 1번, 팀의 승리를 안겨주는 결승골 2번,..

축구 2021.11.03

[오피셜]토트넘 핫스퍼 누누 산투 감독 경질..콘테 부임 임박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가 성적 부진의 사유로 누누 산투 감독을 경질했다. 2021년 11월 1일(한국시간)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누 감독과 그의 코칭스태프들의 해임을 발표했다. 이로써 올해 7월 토트넘의 감독으로 부임한 누누는 부임한 지 4개월 만에 경질의 칼날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이번 여름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하기 직전 맡았던 울버햄튼 원더러스에서 성적 부진으로 경질을 당한 누누는 부임 전부터 토트넘 팬들에게 환영받지 못한 채 시즌을 맞이했다. 그러나 우려와 달리 개막전에서 디펜딩 챔피언인 맨체스터 시티를 격파하는 등 3연승을 내달리면서 초반이기는 하지만 깜짝 선두를 내달렸다. 그러나 이후 불분명한 전술적인 색채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이라는 리그 최고의 공격 조합을 보유하고도 ..

축구 2021.1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