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43

[EPL]마지막 라운드 관전 포인트 3가지

21-22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가 대단원을 막을 앞둔 가운데 마지막 라운드에 대한 3가지 관전 포인트를 집중해보자. 올시즌 EPL은 8월 14일(한국시간 기준) 브렌트포드 VS 아스날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5월 23일(한국시간 기준) 모든 팀들이 일제히 마지막 최종전을 펼치면서 38라운드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지금 이러한 막바지 상황에서 3가지 관전 포인트가 있는데 첫 번째는 리그 우승 경쟁이다. 올시즌 EPL은 맨체스터 시티와 리버풀의 2파전으로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여왔다. 현재 선두는 맨시티로 37경기 동안 28승 6무 3패 승점 90점을 기록 중이다. 맨시티의 뒤를 바짝 추격 중인 리버풀의 경우 37경기 동안 27승 8무 2패 승점 89점을 기록하면서 승점 1점 차로 맨시티를 바짝 추격 중..

축구 2022.05.18

두 마리 토끼가 눈 앞에 서 있는 손세이셔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올시즌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기회 앞에 놓여 있다. 두 마리 토끼로 지칭되는 것은 바로 유럽 챔피언스리그 진출과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이다. 우선 손흥민의 소속팀 토트넘은 리그 1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21승 5무 11패 승점 68점을 기록하면서 리그 4위에 위치하고 있다. 본래 지역 라이벌이자 경쟁팀인 아스날이 토트넘 보다 앞서 있었으나 5월 17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뉴캐슬과의 37라운드 경기에서 0대2 패배를 당하면서 전세가 역전된 상황이다. 현재 토트넘과 아스날의 승점 차는 2점 차이이며, 골득실에서는 토트넘이 아스날에 15점 앞서 있는 상황으로 매우 유리한 고지에 있는 상황이다. 두 팀 모두 각각 마지막 최종전만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이 ..

축구 2022.05.17

13년 연속 리그 20골을 향해 나아가는 호날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13년 연속 리그 20골 고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호날두는 5월 3일(한국시간 기준)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페널티킥 득점을 추가하면서 팀의 3대0 완승에 공헌했다. 호날두는 이날 득점으로 리그 18호골을 뽑아내면서 20골 고지에 2골 만을 남겨두게 됐다. 호날두는 커리어 동안 지금까지 총 13번의 리그 20골 고지를 밟았으며, 특히 09-10시즌부터 지난 시즌까지 12년 연속 리그 20득점 고지를 밟고 있다. 만약 호날두가 남은 2경기에서 2골을 추가한다면 라이벌 리오넬 메시와 함께 13년 연속 리그 20골 득점 고지를 밟게 된다. 올해 만 36세의 나이이자 곧 37세의 나이가 코 앞에 다가온 호날두는 전성기 시절과 비..

축구 2022.05.04

[EPL]아시아 최초 유럽 빅리그 20골을 정조준 하는 손흥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 유럽 빅리그 20골을 정조준하고 있다. 손흥민은 5월 1일(한국시간 기준) 치러진 레스터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 경기에서 2골 1도움의 원맨쇼를 기록하면서 팀의 3대1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이날 활약으로 올시즌 리그 19골 7도움을 기록하게 되면서 20-21시즌 자신의 최다골 기록인 17골을 뛰어넘는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손흥민은 이날 활약으로 득점 선두 모하메드 살라에 3골 뒤진 득점랭킹 단독 2위로 등극했다. 또한 이날 도움 1개를 추가하면서 남은 경기에서 3개의 도움을 추가한다면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초로 3시즌 연속 10-10클럽(10득점 10도움)에 가입하게 된다. 또한 손흥민은 이번 활약으로 남은 경기에서 1..

축구 2022.05.02

[EPL]아시아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을 겨냥하는 손흥민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을 노리고 있다. 손흥민은 올시즌 현재까지 28경기를 소화하면서 17득점 6도움을 기록하면서 리그 득점 및 공격포인트 전체 2위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나 득점 부문에서 1위 모하메드 살라에 단 3득점 뒤진 상황으로 남은 경기 활약상에 따라 득점왕 등극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이다. EPL 역사상 아시아 출신 선수가 득점왕을 달성한 경우는 단 한 번도 없었으며, 4대 빅리그(프리미어리그, 라리가, 분데스리가, 세리에A) 기준으로 넓혀도 아시아인 출신이 득점왕을 차지한 경우는 역사상 단 한 번도 없는 상황이다. 현재 토트넘과 리버풀 모두 리그 7경기를 남겨둔 상황으로 경기 수가 많이 남아있는 상황은 아니지만 현재 손흥민의 폭발력과 해리 ..

축구 2022.04.12

[카타르월드컵]매도 먼저 맞는 것이 낫다...정비가 필요한 벤투호

벤투호가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10차전 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와의 경기에서 0대1의 충격패를 당하면서 최종예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시리아와의 8차전 경기에서 2대0 승리를 거두면서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 지은 벤투호는 숙적 이란과의 9차전에서 2대0 완승을 거두면서 11년 만에 이란 전 승리이자 A조 1위에 등극했다. 그리고 이번 UAE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A조 1위로 최종예선 일정을 마무리 짓기 위해 손흥민, 황의조, 황희찬, 김민재 등 주전들을 총출동시키면서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그러나 이란 전과 마찬가지로 주도권을 잡으면서 경기를 풀어가려 했으나 상대의 밀집 수비에 막히면서 이렇다할 찬스를 양산하지 못했다. 그리고 후반전 상대의 역습 한방에 카운터 어택을 맞으면..

축구 2022.03.30

손흥민은 리그에서 명실상부 가장 꾸준한 공격수다

한국의 축구 스타 손흥민이 세계 최고의 리그인 프리미어리그에서 꾸준히 활약 중이다. 손흥민은 15-16시즌 토트넘 핫스퍼에 합류한 이래 올시즌까지 총 7시즌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토트넘에 입성한 첫 시즌 치열한 주전 경쟁 및 새로운 환경의 적응기로 인해 리그 28경기에서 4득점 1도움에 그치고 말았다. 그러나 적응기를 마친 두번째 시즌부터 주전 경쟁에서 우위를 점한 손흥민은 리그 34경기 14 득점 6도움이라는 뛰어난 활약을 선보이면서 단숨에 리그를 대표하는 공격수로 성장했다. 그리고 올시즌의 경우에도 현재까지 리그 26경기 동안 13득점 5도움을 기록하면서 변함없는 활약을 선보이고 있다. 공격수의 파괴력을 나타낼 수 있는 것 중 가장 확실한 것이 바로 공격포인트인데 손흥민은 이 부분에서 리그..

축구 2022.03.29

[카타르월드컵]홈 팬들 앞에서 본선 행을 자축하는 이란 전 완승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랜만에 만원 관중을 이룬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난적 이란에 완승을 거두면서 월드컵 본선행을 자축했다. 한국은 이란과의 2022년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9차전 경기에서 전후반 각각 1골씩을 터뜨리면서 이란에 2대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이란 전을 앞두고 한국은 이미 월드컵 본선 행을 확정 지었지만 손흥민, 황의조, 김민재, 황희찬, 이재성 등 주전들을 대거 발탁하면서 남은 두경기에 대한 필승 의지를 드러냈다. 사실 한국은 이날 경기 초반 경기력이 그리 좋지만은 않았다. 경기가 열린 서울 월드컵 경기장이 최근에 보수공사를 진행하면서 잔디를 새로 장만했는데 아직 잔디가 완벽히 자리잡지 않아 선수들이 볼 컨트롤을 하는데 상당히 애를 먹는 장면을 보였다. 그러나 점차적으로 잔디에 ..

축구 2022.0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