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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축구선수를 도 넘는 악플로부터 보호해야 한다

축구선수를 향한 악플이 도를 넘고 있다. 최근에는 아시안컵에 출전한 조규성 선수를 향한 악플이 화제였다. 조규성 선수는 최근 ‘나혼자 산다’라는 예능에 출연했다는 점과 몇 경기서 부진한 모습이 겹치면서 악플 대상이 됐다. 나혼자 산다에 나온 게 축구와 어떤 상관이 있는 진 모르겠지만, 팬들에겐 눈엣가시가 됐다. 축구 국가대표가 아시안컵 예선에서 시원하게 승리를 거두지 못하자 욕을 뒤집어쓴 느낌이었다. 우리는 악플이 만들어내는 비극을 잘 알고 있다. 여러 유명 스타들이 악플을 견디지 못해 생을 마감했다. 축구 국가대표는 국가를 대표해서 나가니까 악플을 달아도 되는 건 절대 아닐 터다. 축구는 경쟁심을 자극하고 팬들을 흥분시켜서 악플도 어쩔 수 없다는 것도 변명이다.어린아이도 비판과 비난의 차이는 안다. 그..

축구 2024.02.05

믿기지 않은 추락을 보여주고 있는 맨유의 성골 유스 래쉬포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성골 유스 마커스 래쉬포드가 올시즌 직전 시즌 대비 믿기지 않은 부진을 보여주고 있다. 래쉬포드는 올시즌 현재까지 모든 대회 도합 27경기 동안 5득점 5도움 만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과 대비하여 크게 스탯이 하락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현재 래쉬포드의 부진은 비단 스탯 부진으로 치부하기에는 그 부진의 정도가 심각한 상황이다. 본래 장기인 빠른 스피드와 강력한 슈팅능력을 바탕으로 많은 드리블 돌파와 득점을 사냥했다. 그러나 올시즌의 경우 드리블 돌파릏 하는 빈도가 눈에 띄게 줄었으며, 그 시도 또한 빈번히 상대에게 막히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경기장에서 의욕 없는 모습을 노출하면서 태업을 부리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심이 들 정도로 저조한 활동량을 보..

축구 2024.02.02

[아시안컵]8강 토너먼트 1위 VS 2위, 3위 VS 4위 빅매치 성사!

2023 아시안컵 16강 토너먼트 일정이 모두 종료된 가운데 8강 대진이 아시아 최상위권 국가들의 맞대결로 성사됐다. 아시안컵은 지난 2월 1일(한국시간 기준) 이란 VS 시리아와의 경기를 끝으로 토너먼트 첫 번째 라운드가 모두 종료됐다. 8강 토너먼트 대진이 확정된 가운데 최상위권 국가들 간의 빅매치가 형성됐다. 대진표는 아래와 같다. 8강 1경기 : 타지키스탄 (FIFA 랭킹 106위) VS 요르단 (FIFA 랭킹 87위) 8강 2경기 : 호주 (FIFA 랭킹 25위) VS 한국(FIFA 랭킹 23위) 8강 3경기 : 이란 (FIFA 랭킹 21위) VS 일본 (FIFA 랭킹 17위) 8강 4경기 : 카타르(FIFA 랭킹 58위) VS 우즈베키스탄 (FIFA 랭킹 68위) 위와 같이 8강 토너먼트 대진..

축구 2024.02.01

해리 케인의 저주인가..?..무관의 위기에 내몰린 바이에른 뮌헨

독일 분데스리가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올시즌 무관의 위기에 그칠 위기에 내몰렸다. 뮌헨은 올시즌 리그에서 현재까지 17경기 동안 13승 2무 2패 승점 41점으로 선두 바이엘 레버쿠젠에 무려 승점 7점이나 뒤진 2위에 머물고 있다. 아직 뮌헨이 한 경기를 덜 치뤘다고 하나 시즌 중반에 다다른 현재 뮌헨이 리그 선두에 있지 않다는 것은 어색하기만 하다. 사실 현재 뮌헨의 성적이 나쁘다고 볼 수 없지만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휘 아래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의 상승세가 워낙 뛰어난 모양새다.현재 뮌헨은 슈퍼컵에서도 라이프치히에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DFB 포칼에서도 2라운드에서 충격패를 당하면서 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이렇듯 무관의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한 편에서는 해..

축구 2024.01.31

[오피셜]백승호 잉글랜드 챔피언십 버밍엄 시티 입단 확정!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미드필더 백승호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챔피언십 버밍엄 시티 입단을 확정지었다. 버밍엄 시티 구단은 1월 30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백승호가 버밍엄 선수(블루)가 되었다'는 타이틀을 뽑으며 이적을 반겼다." 고 밝혔다. 백승호는 버밍엄 시티에서 등번호 13번을 달고 뛸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2년 6개월로 2026년 6월 까지다. 이번 이적을 통해서 백승호는 지난 2021년 K리그 전북 현대로 이적한 이후 3년 만에 다시금 유럽 무대로 진출하게 됐다. 백승호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드필더 중 하나다. 유년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백승호는 재능을 인정 받아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의 유스팀으로 이적하게 됐다. 이후 2016년 바르셀로나 B팀을 통해서..

축구 2024.01.30

[아시안컵]실망스러운 경기력에도 여유 있는 클린스만 감독...많은 것이 걸려 있는 사우디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개막 이후 연일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장인 클린스만 감독은 여전히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클린스만호는 2023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3경기 동안 1승 2무 승점 5점(골 8 실 6)을 거두면서 2위로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한조에 묶인 한국은 본래 무난하게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조별리그를 치를수록 고전한 가운데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간신히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이렇듯 부진한 경기력 속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으나 정작 당사자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클린스만 감독은 1월 27일(한국시간 기준) 미디어와 갖은 인터뷰에서 “결승전..

축구 2024.01.30

명문 리버풀의 르네상스 부흥을 이끈 위르켄 클롭의 위대한 일대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명문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올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감독직에서 사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리버풀 구단은 1월 26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르겐 클롭 감독이 23-24시즌 이후 구단 감독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서 클롭 감독은 2015년 10월 리버풀 감독직에 부임한 이후 약 9년 만에 리버풀을 떠나게 됐다. 갑작스러운 클롭 감독의 사임 의사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이 놀란 가운데 클롭이 지난 9년 간 리버풀을 위해 해낸 업적들이 평가받고 있다. 클롭 감독은 명문 리버풀의 르네상스의 부흥을 일으킨 감독으로 평가 받는다. 리버풀은 창단 이후 오랫동안 리그 내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면 명문구단 중 하나로 위상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난 199..

축구 2024.01.29

[아시안컵]한수 아래 팀들의 압박에 속수무책인 클린스만호의 씁쓸한 현 상황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졸전 끝에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클린스만호는 1월 25일(한국시간 기준)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E조 3차전 경기에서 후반에만 내리 3실점을 거둔 끝에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클린스만호는 이날 경기 무승부로 조별리그 3경기 동안 1승 2무 승점 5점(골 8 / 실6)을 기록하면서 바레인(2승 1패 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비록 무패로 조별리그 통과를 성공했으나 경기를 치르면서 수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되면서 다가오는 토너먼트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으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상대의 전방 압박에 전혀 대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뽑고 싶다. 본래 한국을 상대하는 아시아 국가들의 ..

축구 2024.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