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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아시안게임]황선홍호 초비상!..이강인 허벅지 부상으로 출전 미지수

3회 연속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을 노리는 황선홍호에 비상이 걸렸다. 황선홍호는 다가오는 9월 개막하는 아시안게임에 재능 있는 선수들을 총동원하여 3회 연속 금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리고 금메달 사냥에 가장 핵심 인물로 이강인(파리 생제르망)이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8월 22일(한국시간 기준) 이강인의 소속팀인 PSG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메디컬테스트 결과 이강인이 왼쪽 허벅지 대퇴사두근 부상을 입었다고 발표했다. 추가로 이강인은 다가올 9월 A매치 기간 동안 계속 치료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의 부상은 황선홍호에 청천벽력과도 같은 선수다. 이강인은 현재 한국 축구에서 자타공인 대체불가능한 선수로 떠올랐다. 22세의 어린 나이지만 일찍이 빅리그인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축구 2023.08.24

[K리그]상위/하위 스플릿을 두고 역대급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중위권 경쟁

2023 시즌 K리그 스플릿 라운드가 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상위 스플릿을 두고 역대급 중위권 혼전이 이어지고 있다. K리그는 지난 2012 시즌부터 스플릿 제도를 시행하면서 시즌 후반부 상위/하위 스플릿을 나누어 리그를 진행하고 있다. 상위 스플릿의 경우 우승 경쟁 및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 경쟁 그리고 무엇보다 강등의 그늘에서 안전함 느낄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에 모두 구단은 기본적으로 매 시즌 목표로 상위 스플릿에 오르는 것을 기본 목표로 설정하고 있다. 이렇듯 상위 스플릿 진출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고 있는 가운데 올시즌 역대급 중위권 혈투가 벌이지고 있어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K리그는 모든 구단이 27경기를 치른 상황이다. 스플릿 라운드까지 6경기 만을 남겨둔 가운데..

축구 2023.08.23

[NBA]하든과 필라델피아 모두 타격이 큰 트레이드 장기화

NBA 동부컨퍼런스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 제임스 하든이 모두 큰 타격을 입고 있다. 지난 21-22시즌 도중 트레이드로 필라델피아에 합류한 하든 이번 오프시즌 공식적으로 트레이드를 요청하면서 필라델피아를 떠날 것을 공개적으로 희망하고 있다. 지난 시즌 하든은 58경기 동안 평균 21득점 6.1리바운드 10.7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면서 여전히 정상급 기량을 과시했다. 전성기 시절과 비교해서 득점력은 많이 줄었지만 여전히 20득점 이상을 과시하고 있으며, 어시스트 1위를 기록하는 등 공격적인 부분에서는 나무랄데 없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필라델피아는 이렇듯 좋은 활약을 보여준 하든에 정규시즌 MVP에 빛나는 조엘 엠비드와 원투펀치를 이뤘지만, 플레이오프 2라운드에서 탈락하면서 시즌을 조기에 마감하..

농구 2023.08.22

또 다시 경신된 이적료와 포체티노의 무게감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첼시가 또 한 번 리그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면서 새로운 선수를 보강했다. 첼시 구단은 8월 15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이튼 호브 알비온에서 활약하던 모이세스 카이세도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첼시는 카이세도와 1년 옵션 포함 무려 9년에 걸친 장기계약을 체결했으며, 카이세도를 영입하기 위해 무려 1억 1,500만 파운드(약 1,953억원)에 달하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했다. 첼시가 카이세도에게 지불한 이적료는 지난 겨울 마찬가지로 첼시가 벤피카에서 엔조 페르난데스를 영입하기 위해 지불한 1억 700만 파운드(약 1,814억원)을 뛰어넘는 EPL 역대 최고 이적료이다. 이로서 첼시는 합산해서 무려 3,767억원에 달하는 중원 듀오를 결성하게 됐다. ..

축구 2023.08.21

[K리그]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올시즌 K리그 득점왕 및 도움왕 경쟁

2023시즌 K리그 일정이 반환점을 넘긴 가운데 선수 개개인 별로 가장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득점왕 및 도움왕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K리그는 팀당 26경기를 소화하면서 전체 일정의 70%를 마친 상황이다. 현재 리그 우승 경쟁 및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 더불어 상위 스플릿가 강등권 경쟁 등 여러가지 부문에서 치열하게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치열하게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득점왕과 도움왕 부문이다. 매년 가장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득점왕과 도움왕 부문은 개인적인 스탯 중 가장 많은 주목도를 받고 있는 부분이다. 현재 득점왕 경쟁의 경우 총 3명의 선수가 공동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데 바로 주민규와 바코(이상 울산 현대) 그리고 나상호(FC 서울)..

축구 2023.08.18

축구계를 호령한 MSN 트리오와 그러지 못한 MNM 트리오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에서 큰 기대를 받은 MNM 트리오(메시, 네이마르, 음바페)가 기대와 달리 성과 없이 해체되고 말았다. PSG 구단은 8월 16일(한국시간 기준) 네이마르를 이적료 약 9,000만 유로(약 1,315억원)에 사우디 프로축구 알 힐랄로 이적시켰다. 이미 올 여름 PSG를 떠난 리오넬 메시에 이어 네이마르마저 팀을 떠나면서 세계 최강의 트리오가 될 것이라 평가받던 MNM 트리오는 사실상 해체되고 말았다. 이렇듯 MNM 트리오가 큰 기대와 달리 소득 없이 해체되면서 과거 FC 바르셀로나에서 활약한 MSN 트리오(메시, 수아레즈, 네이마르)의 성과가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2014년 루이스 수아레즈가 이적해오면서 처음으로 결성된 MSN 트리오는 3년 간 축구 역사에 남을 만한 강력한..

축구 2023.08.17

[NBA]마지막이 될 수 있는 르브론 제임스의 23-24시즌

NBA 현역 최고의 스타이자 마이클 조던과 함께 GOAT(Greatest of All Time)를 겨루는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선수생활 마지막이 될 수 있는 21년 차 시즌을 맞이한다. 작년 시즌 서부컨퍼런스 파이널에 진출했으나 덴버 너게츠와의 시리즈에서 충격의 스윕패를 당하면서 은퇴하는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다. 그러나 지난 7월 13일(한국시간 기준) 미국 ESPN에서 주최한 ESPY 어워드에서 "아직은 때가 아니다"라는 말을 하면서 은퇴설을 일축시켰다. 사실 만 39세의 나이를 코 앞에 둔 제임스가 당장 은퇴를 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다. 현재 제임스의 드래프트 동기들은 모두 은퇴를 한 상황이다. 그러나 제임스는 여전히 압도적인 피지컬과 정상급 기량을 과시하면서 은퇴가 이상하..

농구 2023.08.17

[오피셜]네이마르마저 사우디 입성.. 알 힐랄 입단

현존 브라질 축구 최고의 스타 네이마르가 사우디 프로축구 알 힐랄 입단을 확정지었다. 알 힐랄 구단은 8월 17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파리 생제르망에서 활약하던 네이마르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알 힐랄은 네이마르와 2년 계약을 맺었으며, 그를 영입하기 위해 이적료 약 9,000만 유로(약 1,315억원)와 연봉 약 1억 5천만 유로(약 2,193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투자했다. 네이마르는 자타가 공인하는 브라질 축구의 상징이자 세계 최고의 축구 스타 중 한 명이다. 유년시절부터 축구 황제 펠레의 재림이라는 평가와 함께 장차 세계 축구계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평가받았다. 이후 브라질 명문 산토스를 시작으로 스페인 FC 바르셀로나 프랑스 파리 생제르망에서 선수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기량을 과시..

축구 2023.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