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1 14

해리 케인의 저주인가..?..무관의 위기에 내몰린 바이에른 뮌헨

독일 분데스리가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올시즌 무관의 위기에 그칠 위기에 내몰렸다. 뮌헨은 올시즌 리그에서 현재까지 17경기 동안 13승 2무 2패 승점 41점으로 선두 바이엘 레버쿠젠에 무려 승점 7점이나 뒤진 2위에 머물고 있다. 아직 뮌헨이 한 경기를 덜 치뤘다고 하나 시즌 중반에 다다른 현재 뮌헨이 리그 선두에 있지 않다는 것은 어색하기만 하다. 사실 현재 뮌헨의 성적이 나쁘다고 볼 수 없지만 사비 알론소 감독의 지휘 아래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는 레버쿠젠의 상승세가 워낙 뛰어난 모양새다.현재 뮌헨은 슈퍼컵에서도 라이프치히에 패하면서 준우승에 머물렀으며, DFB 포칼에서도 2라운드에서 충격패를 당하면서 리그와 유럽 챔피언스리그 만을 남겨둔 상황이다. 이렇듯 무관의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한 편에서는 해..

축구 2024.01.31

[오피셜]백승호 잉글랜드 챔피언십 버밍엄 시티 입단 확정!

한국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미드필더 백승호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잉글랜드 챔피언십 버밍엄 시티 입단을 확정지었다. 버밍엄 시티 구단은 1월 30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백승호가 버밍엄 선수(블루)가 되었다'는 타이틀을 뽑으며 이적을 반겼다." 고 밝혔다. 백승호는 버밍엄 시티에서 등번호 13번을 달고 뛸 예정이며, 계약기간은 2년 6개월로 2026년 6월 까지다. 이번 이적을 통해서 백승호는 지난 2021년 K리그 전북 현대로 이적한 이후 3년 만에 다시금 유럽 무대로 진출하게 됐다. 백승호는 한국을 대표하는 미드필더 중 하나다. 유년시절부터 두각을 드러낸 백승호는 재능을 인정 받아 스페인 명문 FC 바르셀로나의 유스팀으로 이적하게 됐다. 이후 2016년 바르셀로나 B팀을 통해서..

축구 2024.01.30

[아시안컵]실망스러운 경기력에도 여유 있는 클린스만 감독...많은 것이 걸려 있는 사우디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개막 이후 연일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수장인 클린스만 감독은 여전히 여유로운 모습을 보이고 있다. 클린스만호는 2023 아시안컵 E조 조별리그 3경기 동안 1승 2무 승점 5점(골 8 실 6)을 거두면서 2위로 16강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바레인, 요르단, 말레이시아와 한조에 묶인 한국은 본래 무난하게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할 것으로 기대했으나 조별리그를 치를수록 고전한 가운데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간신히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이렇듯 부진한 경기력 속에 클린스만 감독에 대한 비판이 끊이질 않고 있으나 정작 당사자는 여유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클린스만 감독은 1월 27일(한국시간 기준) 미디어와 갖은 인터뷰에서 “결승전..

축구 2024.01.30

명문 리버풀의 르네상스 부흥을 이끈 위르켄 클롭의 위대한 일대기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명문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올시즌을 앞두고 리버풀 감독직에서 사임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리버풀 구단은 1월 26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위르겐 클롭 감독이 23-24시즌 이후 구단 감독직에서 물러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로서 클롭 감독은 2015년 10월 리버풀 감독직에 부임한 이후 약 9년 만에 리버풀을 떠나게 됐다. 갑작스러운 클롭 감독의 사임 의사로 전 세계 축구 팬들이 놀란 가운데 클롭이 지난 9년 간 리버풀을 위해 해낸 업적들이 평가받고 있다. 클롭 감독은 명문 리버풀의 르네상스의 부흥을 일으킨 감독으로 평가 받는다. 리버풀은 창단 이후 오랫동안 리그 내에서 강자로 자리매김하면 명문구단 중 하나로 위상을 갖고 있다. 그러나 지난 199..

축구 2024.01.29

[아시안컵]한수 아래 팀들의 압박에 속수무책인 클린스만호의 씁쓸한 현 상황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조별리그에서 졸전 끝에 16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클린스만호는 1월 25일(한국시간 기준) 열린 말레이시아와의 E조 3차전 경기에서 후반에만 내리 3실점을 거둔 끝에 3대3 무승부를 기록했다. 클린스만호는 이날 경기 무승부로 조별리그 3경기 동안 1승 2무 승점 5점(골 8 / 실6)을 기록하면서 바레인(2승 1패 승점 6점)에 이어 조 2위로 16강 진출에 성공했다. 비록 무패로 조별리그 통과를 성공했으나 경기를 치르면서 수많은 문제점들이 노출되면서 다가오는 토너먼트에 먹구름이 드리워졌다.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으나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상대의 전방 압박에 전혀 대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을 뽑고 싶다. 본래 한국을 상대하는 아시아 국가들의 ..

축구 2024.01.26

[아시안컵]현명한 선수단 운영이 필요해 보이는 클린스만호의 3차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아시안컵 16강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 지었다.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현재 현명한 선수단 운영이 필요해 보인다. 클린스만호는 1월 25일 현재까지 조별리그 2경기 동안 1승 1무 승점 4점 골득실 2득점으로 E조 2위에 위치하고 있다. 아직 3차전 경기를 치르기 전이지만 앞선 조의 경기 결과에 따라 3차전인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패배를 한다고 하더라도 16강 진출을 조기에 확정 짓게 됐다. 16강 상대를 두고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나오고 있는 현재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이 있으니 주축 선수들의 경고 누적이다. 이번대회의 경우 경고누적이 2회일 경우 다음 경기 출전이 불가한 상황이다. 그리고 현재 한국은 현재까지 총 7명의 선수들이 경고를 받은 상황이다..

축구 2024.01.25

[오피셜]포항의 아들 고영준 세르비아 명문 FK 파르티잔 입단!

지난 항저우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고영준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유럽무대로 진출한다. 고영준의 원소속팀 포항 스틸러스는 1월 23일 구단 SNS를 통해 고영준이 세르비아 명문 FK 파르티잔으로 이적하게 됐다고 밝혔다. 파르티잔 구단 또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 측면 공격수와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 모두 뛸 수 있는 한국 국가대표 출신 고영준을 영입했다"라고 밝혔다. 고영준은 등번호 77번을 배정받았으며,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로 오는 2027년 여름까지다. 2020시즌 포항을 통해서 만 18세의 어린 나이에 프로 무대에 데뷔한 고영준은 어린 나이임에도 10경기 동안 2득점 1도움의 준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포항의 기대주로 불렸다. 이후 매년 스탯업한 성적을 거두면서 포항의 미래가 아닌 현재로서..

축구 2024.01.24

[NBA]올스타를 넘어 ALL-NBA팀 입성을 넘버는 할리버튼

NBA 동부컨퍼런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올시즌 올스타 레벨을 넘어 슈퍼스타 레벨로 도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할리버튼은 34경기 동안 평균 23.6득점 4.1리바운드 12.6어시스트 1.1스틸이라는 괴물 같은 활약을 선보이면서 올시즌 핫 가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시즌 대비하여 거의 모든 부문에서 스탯업을 이룬 할리버튼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기록은 단연 어시스트 부문이다. 현재 할리버튼이 기록하고 있는 평균 12.6어시스트는 93-94시즌 존 스탁턴(당시 유타 재즈)이 기록한 12.57개를 뛰어넘는 엄청난 대기록이다. 이렇듯 동료를 살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유 중인 할리버튼이지만 공격력 또한 뛰어나며, 야투 성공률 49.7%, 3점슛 성공률 40.3%, 자유투 성공률 ..

농구 2024.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