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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올 여름 레알 마드리드의 넘버원 타겟은 해리 케인이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다가오는 여름 이적시장에서 해리 케인 영입에 촉각을 곤두서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리가 역대 최다인 35회 우승 별들의 무대로 뽑히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역대 최다인 14회 우승을 거두는 등 세계 최고의 구단 중 하나로 군림하고 있다. 그리고 레알의 수많은 우승 속에는 시대 별로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는 카림 벤제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라울 곤잘레스, 우고 산체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 등이 함께했다. 그런데 올시즌이 끝난 현재 14년 간 팀을 지탱하는 벤제마가 사우디아라비아로 떠나면서 공백기를 맞이하게 됐다. 마르코 아센시오, 에당 아자르, 마리아노 디아스 등의 선수들도 모두 팀을 떠나게 된 현재 1군 공격수 중에는 비니시우와 호드리구가 유일한 상황이다. ..

축구 2023.06.11

[EPL]시작은 찬란했으나 몰락의 끝을 맞이한 레스터 시티 동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이상 EPL) 레스터 시티의 동화가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했다. 레스터는 5월 29일(한국시간 기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38라운드 경기에서 2대1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을 3점을 추가해 승점 34점으로 시즌을 마무리했다. 그러나 강등권 라이벌은 에버턴이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1대0 승리를 거두면서 승점 36점을 기록하면서 레스터가 최종 18위로 강등의 칼날을 피하지 못하게 됐다. 이로서 레스터는 14-15시즌 EPL에 승격한 이후 9년 만에 다시 챔피언십 무대로 내려가게 됐다. 14-15시즌 6시즌 만에 EPL 무대에 입성한 레스터는 승격 첫 시즌 14위를 기록하면서 승격팀 치고 무난한 성적을 거뒀다. 그러나 첫 시즌 성적은 서막에 불가했는데 EPL 입성 2년 차 시즌 23승 ..

축구 2023.06.10

[오피셜]천재 미드필더 주드 벨링엄 레알 마드리드 이적...등번호 7번 유력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거함 레알 마드리드가 천재 미드필더 영입을 확정지었다.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는 6월 7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도르트문트에서 활약하던 주드 벨링엄이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앞두고 있다고 발표했다. 벨링엄의 계약기간 2029년 6월까지 총 6년이며, 레알은 벨링엄을 영입하기 위해 약 1억 300만 유로(약 1,440억원)와 셀온 조항을 삽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2003년 6월 29일 생으로 만 20세 나이를 눈앞에 둔 벨링엄은 어린 나이에도 일찍이 두각을 드러냈다. 잉글랜드 챔피언십 버밍엄 시티에서 2019년 만 16세의 나이에 데뷔한 벨링엄은 데뷔 시즌에만 44경기를 소화하면서 성인 레벨에서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런 벨링엄의 모습에 많은 빅리그 클럽들이 벨링엄에게 매료 ..

축구 2023.06.08

조력자에서 패왕으로 거듭난 벤제마의 위대한 커리어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레알 마드리드의 카림 벤제마가 찬란했던 레알 마드리드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하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 구단은 6월 5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는 벤제마와 그동안 화려하고 잊을 수 없는 선수로서의 시간을 끝내기로 합의했다"며 벤제마와 결별을 알렸다. 이로서 벤제마는 지난 2009년 올림피크 리옹에서 레알 마드리드로 합류한 이후 약 14년 만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게 됐다. 지난 2009년 갈락티코 2기의 일원으로 레알 마드리드에 합류한 벤제마는 레알에서 14년 커리어동안 647경기 354득점 165도움을 기록하면서 구단 역대 최다 출전 5위이자 최다 득점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맹활약했다. 그러나 처음부터 벤제마가 주역으로 빛난 것은 아니었다. 벤제마는 레알 초중반..

축구 2023.06.07

[오피셜]스웨덴 역대 최고의 선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은퇴 발표!

스웨덴 축구 역사상 역대 최고의 선수라고 평가받는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은퇴를 발표했다. 즐라탄은 6월 5일(한국시간 기준) 치뤄진 22-23시즌 세리에A 38라운드 산시로에서 치러진 헬라스 베로나와의 경기 이후 홈팬들 앞에서 선수생활 은퇴를 알렸다. 해당 경기에서 즐라탄은 “축구와 작별 인사를 하지만, 여러분과는 작별 인사를 하지 않겠다”라고 운을 뗐다. 추가로 즐라탄은 “내가 처음 도착했을 때 팬들은 행복을 줬고 두 번째 도착했을 때는 사랑을 줬다. 앤내심을 갖고 기다려준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감사하다. 두 번째 가족에게도 감사하다. 책임감을 준 선수들과 코치진, 스태프들 말이다. 기회를 줬던 감독님들께도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두 팔 벌려..

축구 2023.06.06

끝내 결과물을 만들지 못한 PSG의 MNM 트리오

프랑스 리그앙의 강호 파리 생제르망(이상 PSG)의 MNM 트리오가 끝내 원하는 결과물을 만들지 못한 채 해체하고 말았다. MNM 트리오는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 그리고 킬리안 음바페를 지칭하는 것으로 이들의 결성 당시 축구 역사상 가장 강력한 트리오로 평가받으면서 많은 기대를 받았다. 메시가 21-22시즌을 앞두고 합류를 하면서 리그는 물론 PSG의 숙원 사업인 유럽 챔피언스리그 트로피인 빅이어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됐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네이마르의 부상과 메시의 부진 등이 맞물리면서 2년 연속 16강에서 탈락하는 실망스러운 결과를 맞이했다. 그리고 6월 4일 구단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리오넬 메시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PSG를 떠난다고 발표하면서 역대 최강의 트리오로 평가받은 MNM 트리오는 소득 ..

축구 2023.06.06

부진해도 공격포인트 20개 달성한 손흥민...역대 아시아 유일 선수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의 손흥민이 시즌 마지막 경기 유종의 미를 장식했다. 손흥민은 5월 29일(한국시간 기준) 치른 리즈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38라운드 경기에서 영혼의 콤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 하면서 팀의 4대1 대승에 기여했다. 손흥민은 이날 리그 6호 도움을 기록하면서 올시즌 모든 대회 도합 49경기 동안 14득점 6도움을 기록하면서 공격포인트 20개를 달성했다. 올시즌 초중반까지 긴 슬럼프에 빠지면서 전성기에서 내려오는 것이 아니냐는 평가를 들은 손흥민이지만 시즌 중후반 경기력이 살아나면서 7시즌 연속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은 물론 공격포인트 20개를 기록하는데 성공했다. 사실 손흥민은 작년 시즌 아시아인 최초로 4대 빅리그(EPL, 라리가, ..

축구 2023.06.04

[KBL]끝내 우승 없이 영욕의 14년을 마감한 유도훈 감독

한국프로농구(이상 KBL) 대구 한국가스공사 유도훈 감독이 끝내 우승 없이 감독직에서 물러나게 됐다. 한국가스공사는 6월 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5월 31일 프로농구단 운영위원회를 열어 구단의 효율적 운영방안을 논의하였다”며 “운영위원회에서는 신임 단장으로 내부 임원인 김병식 홍보실장을 선임하였다. 타 구단의 조직체계와 같이 내부임원을 단장으로 선임함으로써 구단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프로농구단의 효율적 의사결정 및 합리적 선수단 운영 등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전임 신선우 총감독, 이민형 단장, 유도훈 감독 및 김승환 수석코치에 대해서는 계약을 해지하기로 의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로서 유도훈 감독은 한국가스공사의 전신인 인천 전자랜드 시절부터 이어져온 프랜차이즈 감독 커리어를 14년 만에 마감하..

농구 2023.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