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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자 모란트 기량발전상 수상...멤피스 최초

laudrup7 2022. 4. 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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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자 모란트가 21-22시즌 MIP 수상자로 선정됐다.

 

NBA 사무국은 4월 26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 모란트가 올시즌 MIP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모란트는 총점 221점을 얻으면서 최종 후보 3인에 오른 디욘테 머레이(183점)와 다리우스 갈랜드(178점)를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않았다.

모란트는 19-20시즌 드래프트 전체 2순위로 데뷔한 이후 데뷔 시즌 신인왕을 수상하는 등 차세대 NBA를 이끌어갈 주역 중 하나로 꼽혀왔다.

 

그러나 첫 두 시즌 간에는 기복이 다소 있는 모습을 보이면서 잠재력을 완전히 터뜨리지 못했으나 올시즌 처음으로 평균 20득점을 넘기고 야투율을 비약적으로 끌어올리면서 생애 첫 올스타에 선정됐다.

 

비록 부상으로 데뷔 후 가장 많은 경기에 결장했으나 만약 부상을 당하지 않았더라면 MVP 경쟁을 펼쳤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올 만큼 올시즌 잠재력을 완전히 폭발시키면서 기량발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한 이번 모란트의 기량발전상 수상은 멤피스 구단 역사상 최초의 일이며, 신인왕 수상자가 기량발전상을 수상한 최초의 사례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신인 시절 패기 넘치는 모습으로 NBA의 이목을 끈 모란트가 3년 차 시즌에 접어들면서 슈퍼스타의 잠재력까지 올라서게 됐다는 것을 모란트 스스로 증명하게 됐다.

 

 

이미지 출처 : NBA.com,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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