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UCL]마법 같은 날을 보낸 카림 벤제마...스탬퍼드 브릿지에서 첫 해트트릭

laudrup7 2022. 4. 7. 12:11
728x90
반응형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카림 벤제마 마법을 부리면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벤제마는 4월 7일(한국시간)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 첼시와의 유럽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레알의 3대1 승리의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첼시와의 경기 직전 치른 셀타 비고와의 리그 경기에서도 멀티골을 뽑아낸 벤제마는 이번에는 해트트릭을 자랑하면서 올시즌 커리어 하이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또한 벤제마는 지난 파리 생제르망과의 16강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이후 2경기 연속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 이어 두 번째로 챔피언스리그 토너먼트 2연속 해트트릭의 주인공으로 등극했다.

 

또한 그동안 첼시가 유럽대항전을 치르면서 홈구장인 스탬퍼드 브릿지에서 해트트릭을 허용한 적이 없었으나 벤제마가 이번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면서 첼시 홈구장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최초의 선수로 이름을 남기게 됐다.

 

벤제마는 이번 득점으로 챔피언스리그 11호골을 기록하면서 선두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를 한골 차로 바짝 추격하게 되면서 챔피언스리그 득점왕 타이틀까지 노리게 됐다.

올시즌 벤제마는 현재까지 36경기 동안 37득점 13도움을 기록하고 있으며, 현재 라리가에서도 득점 부문과 도움 부문 모두 선두를 기록 중으로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사실상 리그 우승을 코 앞에 두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유럽 4대 빅리그에서 벤제마 이외에 공격포인트 50개 이상 기록한 선수는 레반도프스키(38경기 45득점 5도움)가 유일한 상황으로 만약 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을 거둔다면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자로 여겨질 전망이다.

 

 

이미지 출처 : 마르카, CBS Sports,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트

 

 

laudrup7story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