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FIFA]레반도프스키 2020년 FIFA 올해의 선수상 등극...메날두 체제 붕괴

laudrup7 2020. 12. 1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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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와 바이에른 뮌헨의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2020년 FIF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습니다.

 

2020년 12월 18일(한국시각 오전 03시 00분) FIFA에서 주관한 "더 베스트 피파 풋볼 어워즈" 시상식에서 FIFA 올해의 선수상의 주인공으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호날두와 메시를 따돌리고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그동안 FIFA 올해의 선수상의 경우 2008년 호날두의 수상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10년간 호날두와 메시가 양분하면서 세계 최고 축구선수의 자리를 양분해왔습니다.

 

그들은 10년 간 서로 5번씩 수상을 하면서 세계 축구의 패권을 양분하다가 이 흐름은 2018년 루카 모드리치의 수상으로 무너지기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9년 메시가 반다이크를 따돌리고 다시 수상했으나 이번 2020년 바이에른 뮌헨의 트레블을 이끈 레반도프스키가 수상을 하면서 메시와 호날두의 양강체제를 다시 한번 무너뜨리게 됐습니다.

올해 발롱도르 수상식이 코로나 19로 취소되면서 진한 아쉬움을 삼킨 레반도프스키는 이번 FIFA 올해의 선수상 수상으로 그 아쉬움을 달래게 되었습니다.

 

올시즌에도 총 17경기를 소화하면서 18골을 기록하고 있는 레반도프스키가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줄 수 있을지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한겨레, 인터풋볼, 경향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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