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NBA]뼈저리게 듀란트의 공백을 느끼고 있는 브루클린 네츠

laudrup7 2022. 2. 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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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동부컨퍼런스 브루클린 네츠가 6연패를 기록하면서 속절없이 추락하고 있다

브루클린은 현재 51경기 29승 22패를 기록하면서 동부컨퍼런스 6위에 위치하고 있다.

시즌 개막 전 NBA 파이널 우승 1순위 후보로 뽑히던 브루클린 입장에서 현재 순위는 성에 차지 않는데 최근 연패를 지속하면서 이제는 플레이오프 진출도 장담할 수 없는 처지에 놓이게 됐다.

현재 브루클린 부진의 가장 큰 원인은 단연 에이스 케빈 듀란트의 부상이다.

듀란트는 지난 1월 16일 뉴올리언스 팰리컨즈와의 경기에서 왼 무릎 부상을 당하면서 4~6주의 진단을 받았다.

브루클린은 듀란트의 부상 이후 치른 경기에서 9경기 동안 2승 7패의 성적에 그치면서 듀란트의 부재를 뼈저리게 느끼고 있는 상황이다.

듀란트의 부상 이후 코로나 19 백신 미접종으로 올시즌  경기를 치르지 못한 카이리 어빙이 복귀했으나 원정 경기만 출장이 가능하며, 팀원들 간의 호흡 또한 아직까지 완전하지 못한 상황이다.

여기에 듀란트의 부상 이후 팀을 지탱하던 제임스 하든 마저 손 부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팀 내 최고 슈터인 조 해리스마저 부상으로 빠지면서 정상적인 스쿼드를 구축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올시즌 듀란트는 부상 이전까지 36경기 동안 29.3득점 7.4리바운드 5.8어시스트 야투율 52% 3점슛 성공률 37.2% 자유투 성공률 89.4%을 기록하면서 MVP급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었기에 그의 공백이 더욱 크게 느껴지고 있다.

듀란트의 복귀 일정은 아직 미지수인 가운데 브루클린이 그의 부재를 얼마나 극복할 수 있을지 그리고 그가 복귀한 후 다시 반등을 할 수 있을지 남은 시즌 브루클린의 행보를 지켜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Taiwan News, USA Today, Fadeaway World, 포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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