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역대 최초 발롱도르 7회 수상의 금자탑을 쌓은 리오넬 메시

laudrup7 2021. 11. 3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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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망의 리오넬 메시가 2021년 발롱도르의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프랑스 축구 전문 잡지 프랑스풋볼이 주관하는 발롱도르는 당해년도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선수에게 부여하는 상으로 세계 축구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시는 이번 수상으로 통산 7회의 수상을 기록하게된 메시는 2위 호날두의 격차를 2회 차이로 벌리면서 역대 최다 수상자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다졌다.

메시는 2021년 한 해 스페인 라리가 5년 연속 피치치(득점왕) 수상 및 스페인 코파 델 레이 우승컵을 들어 올렸을 뿐만 아니라 코파 아메리카에서 득점왕과 도움왕, 대회 MVP를 모두 수상하면서 조국 아르헨티나에 28년 만에 대회 우승 트로피를 안겨주었다.

 

2위로는 2020년에 이어 2년 연속 괴물과 같은 활약을 펼친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자리했으며, 유로 및 챔피언스리그 우승의 영광을 안은 조르지뉴가 3위에 자리했다.

메시에 이어 역대 발롱도르 두번째로 많은 수상을 기록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경우 6위에 머물렀다.

 

메시는 수상 소감으로 "2년 전 수상이 마지막인 줄 알았는데,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돼 매우 놀랍다.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 이번 수상의 '열쇠'가 된 것 같다"라고 수상 소감을 발표했다.

 

현역 선수 중 메시와 호날두를 제외하고는 오직 루카 모드리치 만이 2019년 1회 수상을 한 상황으로 당분간 메시의 수상 기록을 깨지기는 어려울 전망이다.

 

 

이미지 출처 : SPORTbible, 유로스포츠, News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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