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벤투호 초비상'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총 5명

laudrup7 2020. 11. 1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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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A매치 기간 오스트리아에서 멕시코와 카타르와의 경기를 앞둔 벤투호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FIFA 규정에 따라 이루어진 코로나19 검사에서 선수 4명과 스태프 1명 등 총 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은 선수들은 조현우와 권창훈, 황인범, 이동준으로 확인되며 이들 모두 증상이 따로 보이지 않는 무증상 감염자로 현재 각자의 방에서 자가 격리 상태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A대표팀은 이번 멕시코와 카타르와의 평가전에서 각각 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의 패배와 2019년 UAE에서 열린 아시안컵 8강전에서의 패배에 대한 설욕을 다짐하고 있는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경기 개최 자체가 불투명한 상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인 상황에서 개최지인 오스트리아 당국과 대한민국, 멕시코, 카타르 모두가 잘 협의하여 더이상의 문제가 번지지 않도록 슬기롭게 대처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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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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