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유로 2020]16강 토너먼트 대진 확정...벨기에 VS 포르투갈, 잉글랜드 VS 독일 빅뱅

laudrup7 2021. 6. 24.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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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2020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마무리가 된 가운데 16강부터 빅매치 2경기가 편성됐습니다.

 

2021년 6월 24일(한국시간 기준) 독일 VS 헝가리의 경기를 끝으로 조별리그 일정이 모두 마무리되면서 16강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토너먼트 대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제 1경기 : 웨일스(A조 2위) VS 덴마크(B조 2위)

 

제 2경기 : 이탈리아(A조 1위) VS 오스트리아(C조 2위)

 

제 3경기 : 네덜란드(C조 1위) VS 체코(D조 3위)

 

제 4경기 : 벨기에(B조 1위) VS 포르투갈(F조 3위)

 

제 5경기 : 크로아티아(D조 2위) VS 스페인(E조 2위)

 

제 6경기 : 프랑스(F조 1위) VS 스위스(A조 3위)

 

제 7경기 : 잉글랜드(D조 1위) VS 독일(F조 2위)

 

제 8경기 : 스웨덴(E조 1위) VS 우크라이나(C조 3위)

이번 유로 2020은 대회 개최 후 처음으로 토너먼트를 16개국으로 개편하면서 6개조의 3위 팀 중 4개 팀이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이러한 개편으로 16강부터 빅매치로 뽑히는 2경기가 편성이 됐는데 바로 벨기에 VS 포르투갈, 잉글랜드 VS 독일의 매치업입니다.

벨기에 VS 포르투갈 경기의 경우 현재 피파랭킹 1위의 벨기에와 지난 대회 디펜딩챔피언 포르투갈의 맞대결로 화제가 되는 가운데 양 팀 모두 각각 아자르, 루카쿠, 데 브라이너, 호날두, 브루노 페르난데스, 베르나르두 실바 등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는 공격 축구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잉글랜드 VS 독일의 경우 오랜시간 동안 앙숙의 관계로 지낸 라이벌 관계로 각각 해리 케인, 토니 크로스 같은 베테랑들을 축으로 필 포든, 메이슨 마운트, 데클란 라이스, 세르주 나브리, 카이 하베르츠 등 영건들의 활약이 눈에 띄는 상황입니다.

한편 앞서 소개했던 4팀과 더불어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는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의 경우 비교적 수월한 스위스, 오스트리아, 체코를 상대하게 되면서 비교적 수월하게 8강에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과연 이번 유로 2020의 챔피언이 될 팀은 어느 팀이 될 것인지 다가오는 6월 27일(한국시간 01시) 웨일스 VS 덴마크의 경기를 필두로 시작되는 토너먼트 일정을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UEFA, 스카이 스포츠, Daily Sabah, Sporting Post, 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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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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