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절대 1강 전북 현대의 첫 번째 고비

K리그 4연패에 빛나는 1강 전북 현대가 올시즌 첫번째 고비를 맞이했습니다.

 

2021년 5월 20일(한국시간) 기준 현재 K리그 1위는 울산 현대로 지난 전북과의 경기에서 4대2의 대승을 거두면서 2위 전북을 승점 1점 차로 앞선 선두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북이 울산보다 1경기를 덜 한 상황으로 추후 경기 결과에 따라 선두 탈환의 가능성이 남아있지만 현재 전북의 경기력은 그다지 좋지 못한 상황입니다.

 

올시즌 초반 13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면서 K리그 최고 구단의 위용을 뽑낸 전북이지만 최근 5경기 3무 2패로 부진한 경기력을 보이면서 다른 팀들의 추격을 허용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전북은 지난 2경기 오랫동안 천적관계를 형성해온 3위 수원 삼성과 2위 울산 현대에게 나란히 홈에서 1대3, 2대4의 대패를 당하면서 좋지 않은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전북은 수원의 정상빈, 강현묵, 울산의 김민준, 이동준 등 왕성한 활동량과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공격수들에게 지속적으로 공략을 당하면서 이에 대한 해법을 찾는 것이 급선무인 것으로 파악됩니다.

올시즌 첫 전북의 사령탑으로 부임하면서 그동안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김상식 감독이 부임 후 처음으로 맞이한 위기에서 어떠한 대처법을 갖고 나올지도 상당히 기대되는 요소입니다.

 

과연 전북이 시즌 초반의 고비를 이겨내고 K리그 5연패의 금자탑을 달성할지 아니면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할지 올시즌 남은 K리그 판도를 기대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동아일보, 연합뉴스, 미주중앙일보,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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