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라리가]5년 연속 라리가 득점왕을 눈 앞에 둔 리오넬 메시의 위대함

laudrup7 2021. 5. 14.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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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축구 선수 리오넬 메시가 5년 연속 라리가 피치치 수상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2021년 5월 14일(한국시간) 기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는 팀당 36경기를 소화하면서 시즌 마무리까지 팀당 2경기 만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라리가 득점랭킹 선두는 리오넬 메시로 32경기에서 29골을 득점하면서 2위와 8골의 격차를 보이면서 득점왕 등극을 눈 앞에 두고 있습니다.

메시가 올해에도 득점왕을 수상한다면 2016-2017시즌 이후 5년 연속 득점왕을 수상하는 것으로 이는 라리가 역사상 최초의 대기록입니다.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메시 이전에 피치치 4연패를 수상한 선수는 1984-1985~1987-1988시즌 멕시코의 전설적인 골잡이 우고 산체스만이 유일하게 달성한 것으로 라리가 득점왕 5연패는 메시의 가장 빛나는 업적 중의 하나로 남게 될 예정입니다.

 

메시의 업적이 더 위대한 것은 메시가 피치치 5연패를 하는 순간 득점에만 능한 것이 아니라 플레이메이킹도 리그 최정상급 선수로 활약했다는 것입니다.

메시는 2016-2017~2020-2021시즌 5년 동안 단일 시즌 라리가 최다 어시스트 신기록(21개)을 세우는 동안 5년 간 무려 3번이나 도움왕에 등극하면서 그야말로 만능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습니다.

 

1987년 6월 24일 생으로 생일은 약 한 달 앞둔 가운데 만 34세에 가까움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최고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메시가 은퇴 전까지 어떠한 수많은 기록들을 남길 수 있을지 메시의 향후 커리어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FC 바르셀로나, 블리처 리포트, Daily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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