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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올스타를 넘어 ALL-NBA팀 입성을 넘버는 할리버튼

laudrup7 2024. 1. 2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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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동부컨퍼런스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타이리스 할리버튼이 올시즌 올스타 레벨을 넘어 슈퍼스타 레벨로 도달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올시즌 할리버튼은 34경기 동안 평균 23.6득점 4.1리바운드 12.6어시스트 1.1스틸이라는 괴물 같은 활약을 선보이면서 올시즌 핫 가이로 떠오르고 있다.
 
지난 시즌 대비하여 거의 모든 부문에서 스탯업을 이룬 할리버튼인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기록은 단연 어시스트 부문이다.
 
현재 할리버튼이 기록하고 있는 평균 12.6어시스트는 93-94시즌 존 스탁턴(당시 유타 재즈)이 기록한 12.57개를 뛰어넘는 엄청난 대기록이다.
 
이렇듯 동료를 살리는데 탁월한 능력을 보유 중인 할리버튼이지만 공격력 또한 뛰어나며, 야투 성공률 49.7%, 3점슛 성공률 40.3%, 자유투 성공률 86.8%에서 드러나듯이 그 효율 또한 최상위 수준이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올스타 레벨을 넘어 ALL-NBA 팀 입성을 노리는 수준까지 넘보고 있다. 현재 그의 소속팀 인디애나 또한 지난 세 시즌 간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으나 올시즌 현재까지 마이애미 히트와 함께 동부컨퍼런스 공동 6위를 기록하면서 순항 중이다.
 
현재 할리버튼이 지난 시즌에 이어 올시즌에도 올스타에 등극하는 것은 기정사실화인 가운데 ALL-NBA 팀 입성을 위해 조심해야할 것이 있으니 바로 부상이다.
 
할리버튼은 지난 1월 9일(한국시간 기준)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 염좌 부상을 당했다. 이미 현재 팀이 치른 경기 중 9경기에 결장한 할리버튼은 ALL-NBA 팀에 들기 위해서는 최소한의 경기 수인 65경기 이상 출전하기 위해서는 부상 관리가 필수적인 상황이다.
 
지난 시즌 올스타 레벨에 등극한데 이어 ALL-NBA 팀 입성을 노리는 할리버튼의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미지 출처 : NBA.com, G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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