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올시즌 K리그 득점왕 및 도움왕 경쟁

laudrup7 2023. 8. 18.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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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시즌 K리그 일정이 반환점을 넘긴 가운데 선수 개개인 별로 가장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득점왕 및 도움왕 경쟁이 치열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K리그는 팀당 26경기를 소화하면서 전체 일정의 70%를 마친 상황이다. 현재 리그 우승 경쟁 및 AFC 챔피언스리그 티켓 더불어 상위 스플릿가 강등권 경쟁 등 여러가지 부문에서 치열하게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와 더불어 치열하게 경쟁이 이루어지고 있는 부분이 있으니 바로 득점왕과 도움왕 부문이다.

 

매년 가장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득점왕과 도움왕 부문은 개인적인 스탯 중 가장 많은 주목도를 받고 있는 부분이다.

현재 득점왕 경쟁의 경우 총 3명의 선수가 공동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데 바로 주민규와 바코(이상 울산 현대) 그리고 나상호(FC 서울)다.

 

이 중 주민규(2021시즌)와 나상호(2018시즌 K리그2)는 각각 득점왕을 수상한 적이 있는 경력자들이다.

 

세 선수는 현재까지 모두 11득점을 기록하면서 리그에서 유이하게 두 자릿수 득점을 넘기고 있다. 그 뒤를 이어서 티아고(대전 하나 시티즌)가 9득점 고영준(포항 스틸러스)과 유리 조나탄(제주 유나이티드)이 8득점으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도움왕 경쟁의 경우 득점왕 경쟁보다 경쟁 강도가 더욱 치열하다. 현재 도움왕은 2명의 선수가 공동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데 바로 백성동(포항 스틸러스)과 레안드로(대전 하나 시티즌)다.

현재 두 선수는 나란히 7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히나 레안드로의 경우 단 16경기 만 뛰고도 7도움을 올리는 파괴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두 선수 모두 올시즌이 첫 K리그1 시즌이라는 것이 특징이다.

 

두 선수의 뒤를 이어 제르소(인천 유나이티드) 제카(포항 스틸러스)와 두현석(광주 FC)이 6도움을 기록 중이며 헤이스(제주 유나이티드)가 5도움으로 그 뒤를 추격하고 있다.

 

평년적으로 득점왕의 경우 20득점 내외로 결정됐으며, 도움왕의 경우 12도움 언저리에서 결정 난 것으로 볼 때 현재의 페이스를 끝까지 이어가는 선수가 득점왕과 도움왕의 영예를 가져갈 것으로 보인다.

 

 

이미지 출처 : 조선일보, 나무위키, 스포츠니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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