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EPL]지난 시즌 Big 4의 올여름 이적시장 승부수

laudrup7 2023. 8. 9.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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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Big 4를 구축한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날 그리고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각각 올여름 이적시장 승부수를 던졌다.
 
이들 팀들은 지난 시즌 리그 내 다른 팀들과 차이를 선보이면서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였고 별들의 축제로 불리는 유럽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확보했다.

그리고 올시즌 지난 시즌 대비 전력을 상승시키기 위해 올여름 이적시장 눈에 띄는 영입을 성사시켰다.

가장 먼저 우승팀인 맨시티의 경우 요슈코 그바르디올을 영입했다.

그바르디올은 만 21세의 어린 선수로 일찌감치 독일 분데스리가 라이프치히와 조국 크로아티아의 핵심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세계 최고의 센터백이 될 자질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는다.

맨시티는 이러한 그바르디올을 영입하기 위해 무려 약 9,000만 유로(약 1,285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투자했다.

두 번째 아스날의 경우 잉글랜드 중원의 미래로 뽑히는 데클란 라이스를 영입했다.

라이스는 어린 나이에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주장으로 활약했으며, 현재 잉글랜드 축구 대표팀 중원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다.

아스날은 이러한 라이스를 영입하기 위해 약 1억 500만 파운드(약 1,763억원) 라는 천문학적인 금액을 투자했다.

세 번째는 뉴캐슬의 경우 이탈리아 중원의 핵심인 산드로 토날리를 영입했다.

토날리는 어린 나이에 세리에 A 명문 AC 밀란과 이탈리아 축구 대표팀 중원의 핵심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밀란의 차기 주장 감으로 평가받은 선수다.

 

뉴캐슬은 이러한 토날리를 영입하기 위해 약 7,000만 유로(약 1,012억원)에 달하는 거액을 투자했다.

마지막 맨유의 경우 제 2의 홀란이라고 불리는 라스무스 회이룬을 영입했다. FC 코펜하겐에서 데뷔한 회이룬은 지난 2022년 세리에 A 아탈란타로 이적하면서 빅리그 무대에 첫 발을 내디뎠다.

 

데뷔 시즌임에도 불구하고 34경기 동안 10득점 2도움을 올리는 성과를 올렸으며, A대표팀 데뷔 후 치른 유로 예선 2경기에서 5득점을 폭발시키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맨유는 이러한 회이룬을 영입하기 위해 약 8,500만 유로(약 1,223억원)이 달하는 거액을 투자했다.

 

이렇듯 지난 시즌 Big 4를 형성한 팀들 모두 올 여름 이적시장 승부수로 대형영입을 성사시키면서 올시즌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이미지 출처 : 포포투, 스카이 스포츠,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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