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K리그]울산 현대 개막전 강원 FC에 5대0 대승...홍명보 첫 승

laudrup7 2021. 3. 2.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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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의 거함 울산 현대가 2021시즌 개막전에서 강원 FC를 대파하면서 최고의 출발을 선보였습니다.

 

2021년 3월 1일(한국시간 월요일 오후 14시 00분) 울산 현대 VS 강원 FC의 K리그 1라운드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막강한 화력을 자랑한 울산이 강원에 5대0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홍명보 감독의 K리그 개막전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팽팽한 경기 흐름을 무너뜨린 건 에이스 윤빛가람이었습니다.

 

윤빛가람은 전반 28분 아크 정면 바로 앞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환상적인 오른발 프리킥으로 연결시키면서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선제골 이후 계속해서 강원을 밀어붙인 울산은 결정적인 찬스들을 연이어 잡았으나 결정력 부족으로 전반을 1대0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어진 후반 초반 강원의 임채민이 퇴장을 당하면서 경기의 균형이 급격히 무너지면서 울산의 골 폭죽이 시작되었습니다.

임채민의 퇴장 이후 이어진 세트피스에서 김기희가 오른발 슛을 연결시키면서 추가골을 터뜨린 울산은 불과 4분 뒤 이적생 이동준이 환상적인 칩샷을 가져가면서 스코어를 단숨에 3대0으로 벌려놓았습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강원의 골문을 두드리면서 김인성의 멀티골까지 더해 종합 스코어 5대0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면서 2021시즌 개막적을 환상적으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이날 울산은 이적생인 이동준과 김지현 기대치에 걸맞은 환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기존의 자원들인 윤빛가람과 이동경, 김인성 등이 클래스를 보여주면서 올시즌 K리그의 강력한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홍명보 감독 개인적으로도 처음 사령탑을 맡은 K리그 클럽에서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는 환상적인 출발을 보여준 가운데 울산이 올시즌은 라이벌 전북 현대를 뛰어넘고 그토록 원하던 K리그 우승 트로피를 거뭐질 수 있을지 올시즌 울산 현대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이데일리, 스포티비 뉴스, SBS 뉴스, 뉴스 1,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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