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아시아 최초로 레바뮌의 핵심 선수가 될 김민재

laudrup7 2023. 7. 5.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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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를 대표하는 슈퍼스타 김민재가 올 여름 초대형 이적을 눈 앞에 두고 있다.

 

6월 17일(한국시간 기준) 축구계 유럽 이적시장 전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자신의 SNS에 “김민재와 뮌헨이 계약 조건 완전 합의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며 “협상이 긍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로 거의 합의됐다”고 밝혔다.

 

로마노 기자는 최근 유럽 축구계에서 가장 공신력이 높은 기자로 평가 받으며, 특유의 시그니처 문장인 "Here we go" 문구가 뜨는 순간 이적이 확정됐다는 의미로 저명하다.

 

만약 김민재가 정말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다면 이적 자체로 엄청난 파급력을 불러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뮌헨은 지난 십수년간 세계 축구계에서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FC 바르셀로나와 함께 세계 3대 빅클럽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 클럽들을 레바뮌이라고 지칭하면서 세계에서 가장 3개의 구단으로 평가하고 있다.

 

만약 김민재의 뮌헨 이적이 확정된다면 아시아 선수로는 최초로 레바뮌의 핵심 선수로 활약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동안 아시아 선수로 쿠보 타케후사, 정우영, 알리 카리미, 알리 다에이 등이 활약했으나 주전급 선수로 활약한 선수는 없던 상황이다.

 

물론 김민재도 뮌헨에 합류를 한다면 주전경쟁을 치러야 하지만 올시즌 세리에A 최고 수비상을 수상한 활약상을 뮌헨에서도 보여준다면 충분히 주전 자리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이적시장에서 선수에 대한 기대치는 이적료와 연봉으로 가치가 측정되는데 현재 언론에 나온 추정치로 이적료 약 5,000만 유로(약 707억원) 연봉 약 세후 140억이라는 엄청난 제안을 준비 중이다.

 

뮌헨의 경우 여타 빅클럽과 달리 이적료를 많이 투자하지 않는 구단으로 5,000만 유로는 뭰헨 구단 역사적으로 살펴도 손에 꼽히는 금액이다.

 

데뷔 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상을 보이면서 한국 축구 팬들의 많은 기대를 받아온 김민재가 유럽 진출 2년 만에 세계에서 가장 거대한 빅클럽 중 하나로 이적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민재는 현재 병역 특례로 인한 기초군사훈련 일정을 소화 중이며, 그의 에이전트들이 그의 이적을 물색하고 있다.

 

또한 김민재에게 걸린 바이아웃은 7월 1일부터 보름간 발동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이적할 것으로 확실시 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All Football, ESPN, 데일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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