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NBA]빅딜 BOS-MAM-WAS 삼각 트레이드 단행!

laudrup7 2023. 6. 2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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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이상 NBA) 오프시즌 시장의 서막이 올랐다.

ESPN에 따르면 6월 22일(한국시간 기준) 보스턴 셀틱스와 멤피스 그리즐리스 그리고 워싱턴 위저즈가 삼각 트레이드를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트레이드 주요 골자는 아래와 같다.

BOS IN :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 2023~2024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

MAM IN : 마커스 스마트

WAS IN : 다닐로 갈리날리, 마이크 무스칼라, 타이어스 존스, 2023 드래프트 2라운드 지명권

이번 트레이드의 핵심은 단연 포르징기스와 스마트다.

먼저 보스턴의 경우 프런트코트 진의 부족한 득점력을 대체할 자원을 물색했고 레이더망에 포르징기스가 포착되면서 영입하게 됐다.

226cm의 긴 신장 대비 넓은 슈팅레인지를 갖고 있는 포르징기스는 팀 내 높이와 스페이싱에 도움을 보탤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작년 시즌 65경기에 출전하면서 비교적 건강한 시즌을 보냈고 평균 23.2득점으로 커리어하이의 득점력을 과시하면서 테이텀과 브라운을 보존할 득점원으로 뽑힌다.

두 번째 멤피스의 경우 팀 내 에이스인 자 모란트가 총기 소지의 대한 논란으로 출장 정지 징계를 받으면서 포인트가드 진에 공백이 생겼다.

그러면서 새로운 포인트가드를 찾게 됐고 기량은 물론 팀 내 어린 자원들을 이끌 적임자로 스마트를 낙점하면서 영입하게 됐다.

스마트의 경우 2014 드래프트 전체 6순위로 보스턴에 합류한 이후 리그 최정상급 수비력을 과시하는 검증된 자원이다.

또한 종종 폭발하는 3점과 투쟁심이 강한 선수로 스쿼드에 여러모로 긍정적인 영향 끼치는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마지막 워싱턴의 경우 이번 오프시즌 리빌딩을 단행하면서 팀 내 프랜차이즈 스타인 브래들리 빌을 트레이드로 이적시켰고, 포르징기스까지 떠나보내면서 기존 주축 자원들을 정리하게 됐다.

이미 빌과 폴의 트레이드로 오프시즌의 출발을 알린 가운데 삼각 트레이드까지 단행되면서 본격적인 서막이 오르게 됐다.

 

 

이미지 출처 : The Boston Globe, 야후 스포츠, Bost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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