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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SAC 디에런 팍스 올해의 해결사 초대 수상자 영예

laudrup7 2023. 4. 1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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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서부컨퍼런스 새크라멘토 킹스의 디에런 팍스가 22-23시즌 올해의 해결사에 선정되는 영예를 않게 됐다.

 

NBA 사무국은 4월 19일(한국시간 기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팍스가 올해의 해결사를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올해의 해결사는 올시즌 처음으로 신설된 상으로 경기 종료 5분전, 5점 차 이내 상황 즉 클러치 상황에서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팍스는 총 100명의 취재 기자 및 해설가로 구성된 투표인단 중 무려 91명에게 1위표를 얻으면서 2위 지미 버틀러와 3위 더마 드로잔을 여유 있게 따돌렸다.

팍스는 올해 클러치 상황에서 2위 드로잔보다 무려 35득점 많은 194득점을 폭발시켰다. 이뿐만 아니라 집중력이 더욱 최고조로 올라가는 3분 전 3점 차 이내 상황에서 무려 103득점을 집어넣으면서 리그에서 유일하게 세 자릿수 득점을 집어넣는 모습을 보여줬다.

 

클러치 상황에서 해결사의 활약도에 따라 소속팀의 좌지우지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상은 올해의 수비수 상과 비교하여 공격적으로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주는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라고 볼 수 있다.

 

실제로 팍스의 이러한 활약에 소속팀 새크라멘토는 17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한 상황이며, 현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시리즈 전적도 2전 전승으로 앞서 있는 상황이다.

 

한편 새크라멘토는 이번 팍스의 수상으로 지난 09-10시즌 타이릭 에반스가 신인왕을 수상한 이후 무려 13년 만에 개인 부문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이미지 출처 : NBC Sports, NB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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