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NBA]통산 3번째 시즌 트리플더블의 주인공을 노리는 JOKER

laudrup7 2023. 3. 8. 10:29
728x90
반응형

NBA 서부컨퍼런스 덴버 너게츠의 니콜라 요키치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노리고 있다.

요키치는 올시즌 현재까지 57경기 동안 평균 24.4득점 11.8리바운드 10.0어시스트 1.2스틸을 기록하고 있다.

본래 평균 20득점과 10리바운드는 요키치에게 있어서 당연한 기록이라고 보인다. 여기서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어시스트 수치다.

요키치는 본래부터 어시스트 능력에 강점을 가진 선수로 포인트 센터라는 표현이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시즌 현재 기록하고 있는 10.0개의 수치는 기대치를 뛰어넘는 활약이라고 볼 수 있다.

이쯤에서 요키치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시즌 트리플 더블이다.

말 그대로 정규시즌 전체 스탯 중 3가지 부문에서 두 자릿수 이상의 수치를 보여야 하는 대기록이다.

현재 100년이 넘는 NBA 역사에서 이 기록을 달성한 선수는 오스카 로버트슨과 러셀 웨스트브룩(통산 4회) 단 2명뿐이다.

현재 요키치의 기록이 더욱 대단한 것은 이런 수치가 고스란히 팀 성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요키치의 소속팀 덴버는 65경기 동안 46승 19패로 서부컨퍼런스 1위를 내달리고 있다.

여기에 요키는 많은 득점과 리바운드 그리고 어시스트 등 다방면을 신경 쓰는 와중에 야투율 63.4%, 3점슛 성공률 40.4%, 자유투 성공률 82.2%의 높은 효율까지 자랑하고 있다.

이쯤 돼서 나오는 얘기가 바로 요키치의 정규시즌 MVP 3연패 여부다.

현재 MVP레이스는 제이슨 테이텀, 루카 돈치리, 조엘 엠비드 등 많은 경쟁자들이 자웅을 가리고 있다.

그러나 요키치가 시즌 트리플 더블들 달성하면서 현재의 팀 성적을 유지한다면 표심은 요키치에게 쏠릴 확률이 매우 높은 상황이다.

과연 요키치가 통산 3번째로 전대미문의 트리플 더불 시즌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남은 시즌 활약상을 주목해보도록 하자.

 

 

이미지 출처 : Sporting News, USNews.com, The Epoch Times, Hypebeast

 

 

laudrup7story에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