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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생애 첫 올스타 MVP에 선정된 테이텀의 빛나는 하루

laudrup7 2023. 2. 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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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동부컨퍼런스 보스턴 셀틱스의 제이슨 테이텀이 별 중의 별에 등극했다.

 

테이텀은 2월 20일(한국시간 기준)치른 올스타전 경기에서 팀 야니스의 선발 멤버로 활약했다. 이날 경기에서 테이텀은 35분 동안 3점슛 10개 포함 55득점 10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하면서 팀이 184-175로 이기는데 일등공신으로 활약했다.

 

테이텀은 이런 활약으로 생애 첫 올스타전 MVP 트로피를 수상했다.

 

테이텀은 이날 경기에서 올스타전 신기록을 여러개 작성했는데 우선 55득점을 기록하면서 지난 16-17시즌 앤서니 데이비스가 기록한 52득점 기록을 뛰어넘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또한 3쿼터에만 3점슛 7개 포함 27득점을 기록하면서 올스타 역사상 한 쿼터 최다 3점슛 및 최다득점 기록을 작성했다.

2017년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보스턴에 입단한 테이텀은 20-21시즌 올스타 선정 및 ALL-NBA 서드팀에 선정되면서 기량을 만개했다.

 

이후 22-23시즌 ALL-NBA 퍼스트팀에 선정되면서 올스타를 넘어 슈퍼스타 레벨로 성장했으며, 올시즌 올스타전 MVP까지 선정되면서 현역 최고의 스몰포워드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이외에도 테이텀의 MVP 선정으로 보스턴 구단은 역사상 8번째이자 구단 레전드인 래리 버드 이후 41년 만에 수상자를 배출하게 됐다.

 

또한 이날 팀 야니스의 승리로 지난 5년 간 올스타전 승리를 챙겨간 팀 르브론의 독주를 저지하게 됐다.

 

한편 NBA는 올스타 브레이크를 거쳐 2월 24일(한국시간 기준) 재개할 전망이다.

 

 

이미지 출처 : Sportsnet, The Boston Gl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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