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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완벽하게 구축된 디트로이트의 웸반야마 탱킹 레이스

laudrup7 2022. 12. 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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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동부컨퍼런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빅터 웸반야마를 얻기 위한 탱킹 레이스 합류를 확정지었다.

디트로이트는 올시즌 현재까지 29경기 동안 7승 22패를 기록하면서 양대 컨퍼런스 통합 최하위를 내달리고 있다.

안 그래도 최하위를 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웸반야마를 확보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됐으니 바로 에이스 케이드 커닝햄의 부상이다.

 

NBA 2021년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하면서 2년 차 시즌을 맞이한 커닝햄은 11월 10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에서 왼쪽 정강이 피로골절 부상을 당한 이후로 출전을 하지 못하고 있다.

본래 상태를 지켜보고 수술 여부를 결정하려고 했으나 결국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사실상 올시즌 아웃 판정을 받게 됐다.

 

안 그래도 전력이 약해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낮았던 디트로이트는 이번 커닝햄의 부상으로 올시즌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보얀 보그다노비치의 트레이드 가능성을 열어놓으며, 본격적으로 탱킹에 들어갈 전망이다.

 

현재 디트로이트에는 커닝햄을 비롯해 제이든 아이비, 제일런 듀렌, 킬리안 헤이즈, 아이제아 스튜어트 같은 유망한 선수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웸반야마가 합류한다면 리빌딩의 방점을 찍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07-08시즌 이후 14시즌 동안 단 3번만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만 참여하면서 암흑기를 걷고 있는 디트로이트가 이번 탱킹 레이스로 향후 프랜차이즈의 미래를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C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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