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NBA] 골든스테이트는 커리의 원맨팀이 아니었다...토론토 격파하고 2연승

laudrup7 2021. 1. 11.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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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는 스테판 커리가 부진해도 이기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다.

 

1월 11일(한국시간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토론토 랩터스 NBA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106-105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신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날 골든스테이트는 간판 스테판 커리가 야투 16개 중 2개 만을 넣는 최악의 슛 감각을 보이면서 11득점에 그쳤으나 커리를 제외하고도 6명의 선수가 10득점 이상을 기록하면서 토론토를 격파할 수 있었습니다.

토론토는 이날 에이스 파스칼 시아캄이 25득점 11리바운드 3어시스트, 프레드 벤플릿이 21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활약하였으나 막판 클러치 상황에서 득점을 내주면서 패배를 당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경기 전까지 스테판 커리가 부진한 경우 상대방에게 큰 저항을 하지 못하면서 맥 없이 패배를 기록한 골든스테이트 였으나 이날 경기를 토대로 커리가 부진한 경기에서도 승리를 거두면서 앞으로 남은 시즌의 행보에 기대를 품게 하였습니다.

초반 브루클린과 밀워키에게 맥없이 패배하면서 올시즌 전망이 밝지 못한 골든스테이트는 드레이먼드 그린이 돌아오면서 4승 2패의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초반에 부진한 앤드류 위긴스와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점점 살아나고 있고 벤치의 에릭 파스칼과 데미안 리의 벤치 생산력과 신인 제임스 와이즈먼이 힘을 보태면서 점점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올시즌 시작 전에 커리의 영혼의 파트너 클레이 탐슨이 다시 한 번 시즌 아웃을 당하면서 시즌 전망이 어두웠으나 시즌을 치를수록 점점 나은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워리어스가 올시즌 어떠한 성적을 거두게 될지 많은 농구 팬들이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iHeartRADIO, The Intelligence, News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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