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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스테판 커리 커리어하이 62득점 대폭발...골든스테이트 포틀랜드 완파하고 연패 탈출

laudrup7 2021. 1. 4.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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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의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커리어 하이인 62득점을 폭발시키면서 소속팀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습니다.

 

1월 4일(한국시간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VS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NBA 경기가 열렸습니다. 경기는 137-122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완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양 팀은 불과 이틀 전 같은 장소인 골든스테이트 홈인 체이스센터에서 맞붙었는데요 당시에는 포틀랜드가 골든스테이트를 123-98 25점 차로 완파하였습니다.

 

그러나 이날 만큼은 결과가 달랐는데요, 골든스테이트에는 슈퍼스타 스테판 커리가 있었습니다.

 

 

이날 커리는 약 36분을 소화하면서 장기인 3점슛 8개를 포함하여 커리어 하이인 62득점을 기록하면서 포틀랜드의 수비진을 폭격시켰습니다.

 

뿐만 아니라 앤드류 위긴스가 21득점, 켈리 우브레 주니어가 17득점으로 커리를 보좌하였고, 드레이먼드 그린이 수비에서 존재감을 발휘해주면서 이틀 전의 패배를 설욕할 수 있었습니다.

 

포틀랜드의 경우 데미안 릴라드가 32득점, CJ 맥컬럼이 28득점, 에네스 칸터가 24득점을 기록하는 등 분전하였으나 오늘 경기 내내 불이 붙은 스테판 커리의 압도적인 득점력에 무릎을 꿇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오늘 커리는 전반과 후반 각각 31득점씩을 기록하고 매 쿼터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하는 등 기복 없는 활약을 보여주면서 전성기의 커리를 연상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작년 시즌 부상으로 5경기만을 소화하면서 골든스테이트 왕조의 몰락을 지켜볼 수 없었던 커리가 과연 올시즌 다시 한번 골든스테이트 왕조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지 남은 시즌 커리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이미지 출처 : Rip City Project, The San Diego Union-Tribune, Predic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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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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