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리그앙]PSG 토마스 투헬과 결별...후임으로 포체티노 유력

laudrup7 2020. 12. 29.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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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앙의 강호 파리 생제르망이 감독 토마스 투헬과의 동행을 마감하였습니다.

 

PSG는 한국 시간으로 12월 29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018년 7월부터 팀을 이끈 감독 토마스 투헬 감독과의 계약을 마감하기로 발표했습니다.

PSG 감독을 역임하기 전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와 도르트문트에서 커리어를 쌓은 투헬 감독은 2018년 여름 PSG 사령탑에 부임하였습니다.

 

그는 PSG에 부임 후 약 2년 간 리그앙 2회 FA컵 1회, 리그컵 1회 우승을 기록하였으며, 특히 직전 시즌인 2019-2020시즌의 경우 리그앙과 FA컵 리그컵에서 모두 우승을 거머쥐었고, PSG가 그토록 염원하던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결승전까지 올라가면서 빅이어를 손에 넣을 뻔했으나 바이에른 뮌헨에게 아쉽게 0대1 석패하면서 준우승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올시즌 그동안 승승장구하던 리그에서 전반기가 끝날 때까지 3위에 머무는 등 직전 시즌과 비교하여 저조한 경기력을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구단 수뇌부와의 갈등까지 발생하면서 PSG에서의 커리어를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PSG는 투헬의 후임으로 과거 토트넘에서 빼어난 성적을 올린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의 대한 선임을 준비 중이며 이미 현지 언론에서는 포체티노의 PSG 부임을 기정사실화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포체티노가 이번 PSG 감독직에 오를경우 지난해 11월 토트넘 감독직에서 내려온 이후 약 1년 만에 감독직에 복귀하게 되는데 PSG에서 그의 지도력이 빛을 발휘할지 많은 축구팬들이 PSG와 포체티노 감독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위키피디아, CricketSoccer, Euro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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